나의 수행이야기217 몽중일여가 되는가-도법제자.도법수행자- 어느날 꿈을 꾸었다 예전에는 꿈을 많이 꾸었지만 수행을 할수록 꿈은 사라진다 꿈이란 존재는 절대 믿어서는 안된다 마음이 만들어내는 일상이기때문이다 하지만 수행이 깊어 정신이 깨어난 자들은 꿈으로 신명의 시험에 들기도 한다 몽중일여의 시험을 보게 되는것이다 꿈속에 산꼭.. 2017. 7. 27. 불상을 모신 과보 -도법제자,도법수행자- 요즘은 전생에 신명을 모시고 제대로운 행을 하지 않아 이생의 그과보로 힘든 분들이 인연이 되어 들어온다 성철스님께서 말씀하신 신도들을 지옥으로 이끌었던 수가 수미산만큼 쌓였구나 하셨던 그 글구가 다시금 이해가 되는듯하였다 보통수행자들은 하단전 중단전 상단전을 모두 열.. 2017. 7. 18. 업장소멸 -도법제자.도법수행자- 인간의 업이 남아있어 아직 못가나보다 필자는 가도 되는데 남편이 아직 남아있나보다 지리산의 터전은 이미 준비가 되어있는데말이다 하지만 곧 떠날때가 다가온듯하다 어느날 경계측량을 하기위해 다시찾은 그곳에서 호랑이영가를 만났다 그냥 내려와서 한참을 쳐다보고 다시 올라.. 2017. 7. 4. 혜명에 대하여-도법제자.도법수행자- 조용하고 흩어짐 없이 한곳에 머무르는 가운데 갑자기 하나의 수레바퀴 같은 커다란 달이 눈앞의 공간에 떠오른다 이달은 단전에서부터 눈앞으로 올라온다 참뜻으로써 그것을 머물러 기다리게 하면 하나의 수레바퀴같은 해가 뒤따라서 달 가운데로 올라온다 그리하여 해와 달이 합해진.. 2017. 7. 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