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수행을 하면서 막혀오는 기운을 이겨내기위한
동안거 수행이 필요한듯하다
사람들은 누구나 수행을 한다
하지만 마음을 알고 마음을 이겨내지못하면 수행은 시작조차 되지않는다
하단전에 마음은 음욕과 화내는 마음을 항복받아야 한다
수행을 한다면서 마음을 항복받지 못하고 수행이라 말할수 없다
화를 안낼수 있는 방편을 찾으며 그럴수도 있지
모든화를 낼수있는 마음을 용서할수 있는 그럴수도 있지라는 말이
모든 화를 잠재우고 만다
하단전에서 출발해서 벌써 상단전까지 가득 채운 화는
결국 부모도 죽이고 자식도 죽이고
친구도 죽이는 지경까지 가고만다
업장이 쌓이는 이유인것이다
마음을 항복받기가 정말 어렵다
이미 습관처럼 내 육신을 훔친 도둑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고 있음도
눈치조차 채지못하는 나는 지금 어느 의식에 묶여 있을까
내가 왜이리 힘이 드는 것인가
원래 맑았던 나에게 탁한 존재가 깃들어
결국 육신의 파장이 맞지않아 정말 고통스럽다
이 고통을 이겨내기위해 수행이라는 것을 시작하게 되는것이다
하지만 수행은 그저 형식적으로 한다해서 위신력이 일어나지않는다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결국 그들과 같지않음을
바르게 노력하면 그 어둠속에서도 위신력은 일어난다
단전이 열리고 챠크라가 열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수행을 할때는 마음을 알고
마음을 바르게 고치려는 노력이 함께 해야비로소
위신력이 일어나는 것이다
바른 노력이 바른 존재 영을 깨워내고 힘을 실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들도 다들 그렇게 살고 있으니
나또한 그렇게 살아도 된다는 한 생각으로
도래하는 지옥의 과보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하단전의 의식은 음욕과 화내는 마음이다
짐승의 과보의 마음이기에 그마음을 내지않는 마음싸움이
곧 항복을 받게 되며 단전을 찾을수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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