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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수행일기5

도법과 단전-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23. 6. 18.

단전을 먼저 열어야 한다

단전은 색계의 세계로 내의식이 처음 엄마의 자궁에서

태어나기에 시작이 된것이다

 

지옥계의 의식에서 탈출하지못하면 결국

지독한 삶만이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그럼에도 잘사는 것은 내영혼을 훔치려는 악마의 달콤함이다

 

단전에 가득 호흡을 불어넣어 악한 검은 업장을 흐트리고

또 흐트리며 육신의 처음 시작을 깨워내야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독한 철판처럼 단단히 막혀있는 단전을 열기가

결코 쉽지않다

 

그래서 108배를 행하며 지난 내삶의 기억을 되짚으며 잘못을

찾아 참회와 반성의 마음을 일으켜내야 하는 것이다

108배를 행하는 동안 몸에 열이 일어나며 발바닥으로 탁한

업장들이 녹아져 빠져 나가기 시작한다

 

그렇게 단전이 닦여 열리면 드뎌 용광로가 깨어나는 것이다

 

내가 호흡한 기운은 단전의 용광로를 통하고

불순한 기운이 태워지고 맑은 흰기운만이

등뒤로 주천하며

백회혈의 서늘한 기운을 만나 옥침을 만들고 입안에

침이 가득고이며 그렇게 그 침을 삼키며

내육신의 세포를 막고있는

검은 막들을 녹여내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렇게 단전에 구슬이 잡히고 보이기 시작하며

허공에 떠도는 에너지가 맑혀져 단전에서 공을 만들어

진동을 일으키며 육신을 맑히기 위해

중단전으로 상승을 하는 것이다

 

중단전은 인간의 영체가 자리는 하는곳이다

이곳에 나가 아닌 빙의적 존재들이 가득채워져 있고

영체는 눈과 연결이 되기에 사악한 기운이 들면

눈또한 그렇게 변하는 것이다

 

내육신을 에워싸는 업장들을 비워내며

단전이 열리기 시작하면

육신안에 비밀히 흐르는 진동을 깨워낼수 있으며

육신전체에 진동으로 몸살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렇게 단전에서 중단전으로 이동을 하고

영체를 훔쳤던 존재들은

그 빛으로 모두 도망을 치게 되는 것이다

내가 주인이기에 그 영체에 자리를 하고

견성을 하면 법신이 찾아오는 것이다

 

단전이 열리고 기운은 자꾸 흡입하며

용광로에 탁한 기운을 녹이며

맑은 기운으로

기운을 돌려 육신을 전체 열어가기 시작한다

 

견성이 되고 천계로 통하는 문을 열고

기도를 시작하면 육신 곳곳에 숨어있는 빙의들을 찾아내어

몰아내기 시작한다

 

염불기도를 시작하면

호흡과 진동이 일어나며 육신에 숨어있던

빙의들은수면위로 떠오르고

단전에서 쏘아올린 진기로 인해 그들은

입으로 넘어오게 되며 투명한 가래 덩이는 집이 되며

검은 가래 실핏줄 누런가래 등등

많은 탁한기운들이 뭉쳐져 쏟아지기 시작한다

 

수행은 단전을 열어 견성을 해야만

제대로운 수행이 이뤄졌다고 보는 것이다

 

항상 수행시간에 꼭 앉아 약속한 염불횟수를 채우는 훈련으로

견성이 되면 자동이 되는 것이다

짐승부터 구렁이 이무기 용을 닮은 무리들까지 엄청난 존재들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의뢰자의 기도를 시작하면 터널이 열리고

그안에 숨어있는 빙의존재들이

몸에 실리면서 입으로 토해내고 있는것이다

그들이 비워지고

의뢰자는 바른 마음가짐으로

혼체를 맑히는 수행을 시작해야하는 것이다

 

그렇게 비워지는 것이다

 

능엄신주를 외우면 눈앞에 빛이 가득 스파크를 일으키듯 쏟아진다

능엄신주는 법신을 찾아내는 진언이기에

빛을 가득 머금은 진언이기에 그렇게 법력은 빛이 되는 것이다

누구나 빛을 두려워한다

악마도 구렁이도 이무기도 사악한 존재는 그렇게 싫어한다

 

스스로 비워내지못하면 아직 단전이 열리지않은증거다

단전이 열리지않았기에

중단전에 숨어있는 할머니 구렁이도

상단전에

상주한 이무기도사도 찾아내지못하고 여태 해매고 있는것이다

 

단전에 빛에너지를 뭉쳐 중단전에 떠올리기만해도 다들 도망가기

바쁜데 말이다

그런 단전을 열기위해 지장경 독송도 겸하면서 마음에

참회를 이끌어야 하는것이다

 

신내림을 선택하고 법당을 남에손에 지었다면

분명 퇴마의 힘이 필요한것이다

그렇지않고 스스로 하려해도 단전조차 열지못한 힘으로

 결국 시행착오로

이생의 시간을 모두 허비하고 마는것이다

결국 생노병사 법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는것이다

 

그러니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가 말이다

바른 말은 듣지않고 그릇된 말은 선택한다

내가 스스로 능엄신주를 읽기만해도 마음이 밝아져 바른 선택을

할수 있는데 말이다

 

할머니신을 믿고 가는것도 할아버지도 믿고 가는 것이

아니다

내가 선택한 신들을 바르게 이끌어야 할 사명은 나 자신인것이다

 

어쨌거나 육신을 이룬 조상신들의 업력으로 자손은 막혔고

할머니를 찾는다고 해도 그 업장이 풀리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내가 신내림을 선택하고 그 길을 간다해도 업장은 풀리지않는다

단지 내 조상신중에 신내림으로 신줄을 합하고 행한 업력으로

똑같은 삶을 살아내고 있는중이다

 

신법도 불법도 아닌 바른 업장소멸이 무엇이겠는가

 

업장소멸이 무엇보다 중요한것이다

막혀있는 문을 열어야 하는 것이다

무엇이 막고 있는 것인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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