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법 도법하지만 잘모른다
도법이 뭔지도 모르니 불상을 모시고
남이 차려주는 법당을 수행터로 삼으며
도둑질을 당하는줄도 모르고
죽도록 수행을 하지만 결국 돌아오는건
악업에 균형뿐이다
대신 업장의 발현으로 힘든 파란을 겪으면서도
치우지못하고 만다
인간으로 태어날때는 영혼으로만 오지만
인간이 수행으로 인해 단전에 영체를 닦아
가슴자리로 이동을 시켜 견성을 하게 되면
법신이라는 꼬마아이가 법성계에서 찾아 오는듯하다
지금 현재 인간의 영체가 단전에 자리하며
업장이 닦이면 솜털처럼 가볍게 중단전 가슴으로
진동을 일으키며 이동을 하게 되며
나자신이 오롯히 혼자 보름달안으로 상주하게 되고
제대로 상주했다면 법성계 도의 존재가 찾아와
합일을 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첫번째 견성이 되며
보살임을 잊고 살았구나 깨닫게 되는 것이다
하단전 색계의 지옥이 닦이면 중단전 보름달
상단전 태양으로 이동을 하면서 수행을 계속된다
그아이가 도를 잉태했다는 증거가 되고
견성과 함께 본격적인 수행을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부지런히 내 그릇만큼 채울수 있는 수행의 양을 정하고
정확하게 그시간에 수행을 행하는 습관을 들이고
항상 오계와 팔정도를 지키려는 습관으로 인해
드뎌 원치않아도 바름이 몸밖으로 새어나와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가슴에 자리한 도의 잉태는 하얀 보름달의 통로를 통하면서
천계인 상단전으로 이동을 시작한다
가슴 단계의 영체에서 상단전인 천계로 이동하는 단계는
정말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상대와 맞딱 뜨리게 되며
그 마음들을 항복받으며 도의 존재는 무럭무럭 자라게 되는 듯하다
천계로 향하는 통로를 통하고
차원이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인당의 문이 열리고
계속 수행을 바르게 행하면 차원의 문이 차례로
계속 이동을 하게 되며 유체이탈이 우주로 향하게 된다
내육신의 고통을 모조리 감내하고 견뎌내며
수행은 습관처럼 정확히 해내고 있다
그 강한 존재들의 마음을 꺽고 싶어 경신수련을 통하며
잠도 안자보는 고행을 행하며 결국 그들의 마음을 항복받게 된것이다
육신이 어느순간 분리가 되며 점점 위쪽으로 어긋나며 분리가 되고 있다
그렇게 육신이 분리가 되어 내앞에 떨어져 있다
언젠가 내가 해본것 처럼 말이다
육신에서 분리가 너무 쉽게 되며 저 천장에서 나를 쳐다보고 있다
육신에서 분리된 의식은 내가 생각하는 찰라의 세상으로 이동을 한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죽는순간
아미타 말하는 순간 그 세상으로 이동한다는 말씀을
깨닫게 되었다
도를 깨닫고 드뎌 도의 존재는 양신으로 육신에서 이탈을 행한다
원격으로 퇴마가 되고 법력을 행할수있게 되는 것이다
먼저 능엄신주를 외워 보리종자인 영을 찾고
지옥에 머물고 있으면서 고통스런 삶을 참아내고 있던 이유를
찾는 지장경의 독송 한세상한세상 지나치며
우주까지 통하게 되는 것이다
눈앞에 보이는 하얀 엔너지가 호흡으로 인해 단전에 쌓여
둥근 공을 만들고
환한 보름달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공은 단전에서 만들어져
중단전 상단전까지 함께 하게 되는 길동무가 된다
그에너지가 쿤탈리니라고 생각하며
육신을 맑히는 자동시스템이 되는 것이다
도법은 저 지옥부터 천당까지 닦아내야 비로소 주인이 되는 것이다
내육신을 훔친 존재조차 찾지못하고 도를 밖에서만 찾으려고
쉬운 신내림을 선택해 신명제자로 산들
그 신발은 내신발이 아니니 결국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법이다
육신은 하나에 그릇이며
가득 악함이 채워졌다면 드뎌 발현이 시작되며
갚음이 따르게 되는 것이다
도는 그런 갚음을 소멸하고 다시 그릇을 비워
바른 것을 채워내는 훈련이다
인생은 길지않다 찰나 벌써 나이가 이만큼먹게 되었다
길지않은 인생에 업장으로 인해 고단함은
견딜수 없는 고통이다
남들은 순탄하게만 잘사는데 왜 나는 그렇지못하는걸까
눈앞에 수행법이 나와있어도
두려워하는 마음을 앞세우며 숨기 바쁘다
죽어 찾아오는 밝은 빛또한 피해 숨어대다 결국 지옥으로 끌려가는
사자의 서내용처럼
다음 생은 더욱 나락으로 떨어져 고통뿐인 세상에 태어날것을
두려워 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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