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그릇 상단전까지 탁한 기운이 가득차면
드뎌 발현이 시작된다
상단전까지 빙의가 채워지면 웬만해선 비울수가 없다
단전에 자리한 용광로를 깨우고 허리를 관통한 기운은
척추를 따라 머리 뒷쪽으로 올라가며 탁한 기운을 녹여내는 것인데
뒤통수에 가득 채워진 탁한 기운을 비울수 있는 방법인것이다
단전을 열지않고는 절대 퇴마할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상단전에 자리한 빙의를 퇴마하기가 힘이 든것이다
도법은 단전을 열어 챠크라를 개통하였기에
가능한것이다
머리 상단전에 차크라를 개통하고 차원이 다른 세상과 연결이 되면서
마음과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빛의 기운이 있어
단전을 관통하고 기운은 등뒤로 돌아 머리를 지나 앞쪽으로 주천을
하면서 단전에 돌아오는 것이다
하지만 막힘이 있는 사람들은 호흡을 불어넣었을때 주천을 하지못하고
빛에 기운은 막힌자리를 계속 비추게 되는 것이다
진언의 힘은 신장의 힘과 하나가 되어 돌기 때문에
저 깊숙히 자리한 그들을 수면위로 떠오르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자리하였기에 웬만해선 그들을 맑힐수가 없다
그래서 원신의 진언인 능엄신주 태양과 같은 빛을 통해야만
깊숙히 자리한 그들을 떠올려 맑힐수가 있는것이다
능엄신주의 위신력은 업장소멸이며 업장은
내가 지은 행동의 댓가이며 인연들인것이다
그들또한 실체가 없는 기운이며 녹여내어 비워 내야하며
내 잘못으로 선택되어진 업장이기에 참회와 반성은 기본수행인것이다
능엄신주를 외우며 내안에 우주를 깨우고 도의 이치를 깨달아야 하는것이다
저 허공에 대기하는 존재들을 신내림으로 받고 영영 돌아올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다음생 또한 이와같은 일을 또다시 선택하는 무간지옥행인것이다
내안에 도를 찾아 합일하고 내안에 도는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
영체이며 인간이기에 가슴에 자리하는 보름달을 먼저 찾는
견성이 무엇보다 중요한것이다
내영체는 천계로 통하는 차원의 문이며
천계를 통해야만 신의 원력을 받을수 있으며
그 또한 하나의 기운이며 빛으로 상단전으로 내리는 것이다
너무 오래된 딱딱한 존재의 기운을 비우기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들의 탁한 기운을 말랑말랑 녹여 내고
그렇게 몸 밖으로 배출이 될수 있게 집중하고 또 집중하여
그들에게 빛을 내려야 하는 것이다
상단전에 전기가 흐르듯 조여오는 기운이 결국 내가 선택한
마음의 존재들이며 밖에서 신을 찾기에 그들이 나를 장악하는 것이다
도를 닦는 마음은 비움이고
비워야 비로소 바른것들을 채울수 있고
명을 연장할수 있으며
복을 받을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수행을 한다면 우선 내육신 가득 채워진 지독한 그들과
전쟁을 치뤄야 하니 방편으로 능엄신주는 필수가 되는것이다
제자라면 말이다
능엄신주를 지키는 금강장왕 보살의 신장님들이
내 영체에 새긴 능엄신주를 또한 보호하니
수행하려는 마음을 낼때 역시나 수많은 마장들을 이겨내며
수행할수 있는 방편이 되는 것이다
혼자서 가야하는 가시밭길이기에 친구도 없고
의지할곳도 없다
오로지 능엄신주만 믿고 양몰이 하듯 몰아대는 수행을
꼭 이겨내야 말법시대의 걸림에서 벗어날수 있는 것이다
지독한 병마 사악한 악마 그들이 내영혼을 노리고 있음을
이런 걸림을 걸리지않게 하는 방편인것이다
말법시대는 도를 닦기가 힘든 세상이다
하지만 사명은 꼭 지켜야 하기에 그래서 능엄신주가 곁에 있는 것이다
누구나 학교에 가면 교과서가 있듯
도법제자라면 능엄신주가 기본 교과서가 되는 것이다
인간세상과 섞여 살수가 없고
하늘이 주는 월급을 받는자이기에
사명자라면 내 자리를 반듯이 찾아야만 비로소 안정을 찾을수 있는것이다
가족에 얽히여 내리는 신줄을 감당하지못한채
다음 내가족에게 내림을 할것인가
신줄하나 치우지못한다면 나는 도법이 아닌것이다
내영을 깨워라
내안에 도인을 깨우지않고 밖에서 신을 찾지말라
내안에 도인은 나에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내가 어떤 마음과 합일해서 살기에 이토록 힘듦또한 모두 알고 있고
최후 마지막 죽는 길도 봤기에
영을 통하지않고 도를 닦을수 없다
수많은 내육신에 겹겹히 쌓여있는 혼신들을 닦고 밝은 태양을 향해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도법제자이며 수행자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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