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신주를 외웠다면 호흡에 집중을 하며
막혀있는 단전부터 열어야 한다
머리골이 막혀있어 천기를 받들수 없으니
호흡을 통한 단전을 열어 백회혈을 열어야
아기들이 아랫배 단전호흡을 하듯 그렇게
호흡을 통해야 하는 것이다
수행은 내 육신부터 맑히는 것이 처음 시작인것이다
지독하다
얼마나 독한 기운이 가득 한지
목이 따갑고 기침이 나면서 수행을 이어가기가
여간 힘든것이 아니다
몸속 이곳저곳 꿈틀거리는 현상들
묵직한 아랫배
답답한 가슴
등쪽의 결림
다 빙의 증상인것이다
하지만 진실된 참회와 반성을 가지고
견뎌내야 하는것이다
스스로 참회와 반성에 진실한 마음이
일어서지 않으면 절대 견뎌낼수 없다
필자는 전생력을 보면서 내가 욕심에 행한
행동에 댓가를 보고 이세상에 업장의 두터움에
이유를 깨닫게 된것이다
그러니 행복할 자격이 있는가 말이다
고통뿐인 수행을 지금 이자리에 고통을 감내하면서
잘못만을 생각하며 진실되게 108참회 절을 하면서
진심으로 반성하며 사죄했었다
내가 수행을 게을리하고 내가 수행을 하기싫어하는
마음을 낸다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게 진실되게 참회하면서 수행은 육신에 모든 문을
스스로 열기시작한것이다
내영체를 보고 그 영체를 통과하고 또 나타나는 영체는
점점 태양이 가까이 있음을 보듯 색깔이 붉은 색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하늘에 둥근 머리를 두고 두다리는 땅을 딛고 다닌다
모든 생각의 주체는 머리에서 생각으로 일어나 결정을 하고
행으로 옮기게 된다
하지만 단전의 생각에 머리를 조아리고
결국 지옥의 의식에 생각으로 짐승의 생각을 받들며
음란함을 끊지못하고 결국
육신의 옷을 갈아입고 마는 것이다
결국 육신전체를 가득 채우고 만것이다
도의 그릇에 가득 채워지고 넘치기 시작하면
드뎌 업의 발현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니 수행을 제대로 해야 하는것이다
내 업장은 누가 대신 닦아줄수 없다
내가 배고프다해서 옆사람이 대신 밥을 먹어준들
내배가 부르지않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신은 누구나 똑같은 기운을 내리지만
뱀이 물을 먹으면 독이 되고 소가 물을 먹으면 우유가 되는 것이다
육신에 가득 겹겹히 쌓여있는 탁한 기운과 존재를
비우고 나면 드뎌 저깊이 흐르는 진동을 느낄수 있고
진동의 힘으로 비울수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미 육신밖 저멀리로 내의식은 쫓겨나 있으며
구천을 떠돌 준비를 벌써 부터 하고 있으니
영은 그렇게 깨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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