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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수행일기5

업장을 닦는일-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23. 6. 4.

수행은 성과 명을 함께 균형을 맞추며 닦아야

비로소 회광반조의 빛이 일어난다

수행의 방법을 모르고 수행에 이치를 깨닫지못한

어설픈 수행은 내삶을 송두리째 흔들고 마는것이다

 

마음의 바름을 알고 새기는 습관이 성품을 닦는 일이며

성품은 탁한 기운과 합일하여도 바른것을 지키며

 움직이지않는 마음인것이다

 

명은 강한 호흡으로 육신안에 비밀히 숨겨져 있는

차원이 다른 세상의 문을 여는 방법인것이다

일곱개의 챠크라이며 인간이 죽어 그 문으로 통해

빠져나가면 다시 인간으로 태어날수 있는 통로인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전생의 악업 윗대의 가족의 악업에

가려 제대로운 수행을 하지못한채

남들이 그러하니 나도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

잘못함을 인지못한채 억지로 꾸려가고 만다

 

하지만 생노병사 의 인연의 끈을 끊어내지못한채

감당하기 버거운 시련만이 기다리고 마는것이다

60살부터는 미래의 과보를 받는다

이생에서 지은업장에 묵은 업장까지 합일하여

지독한 삶을 선택해야 하는 시련만이 남은 것이다

 

그런 삶이 기다리고 있음을 영은 미리 감지하고

그 마음들을 닦아내기를 희망하는 것이다

말법시대까지 윤회를 돌고있는 업장을 해결하기위해

더욱 강한 도법을 들고 말이다

 

성명쌍수 서로 균형을 맞추지 못하면 아상만 높아져서

남에 말을 듣지않고 자만에 빠지며 그렇게 수행은 멈추고 마는것이다

 

수행은 오계를 지키고

바른것을 지키려는 노력이다

 

내업장은 시험처럼 인연으로 들어오고 그 마음을 바르게

돌려 닦아내면 드뎌 깨닫게 되는것이다

 

내앞을 가리는 업장을 먼저 소멸하지않고는

아무것도 시작할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개운당조사님께서 말씀하셨듯 마음을 항복받지않고는

도를 닦을수 없다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업장을 닦는 일이 무엇인가

이미 원신의 진언인 능엄신주는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게

내앞에 드러나 있다

 

단지 내가 만날 인연이 부족하고 공덕이 부족하기에

만날수 없는 것이다

 

부지런히 외워 호흡하며 바른것을 지키며 수행을 하면

역시 하늘부터 땅까지 모든 신들의 부름으로 대답을 얻게

되는것이다

그들에 권한으로 업장은 소멸이 되는 것이며

인생에 주인공이 될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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