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을 할때는 마음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고 수행을 하면
절대 통할수 없다
내가 스스로 바른 분별없이 수행을 한다면
목표를 이룰수 없다
내머리속에 들어오는 생각을 분별없이
내입으로 내뱉고 마는 행들을 바로 잡기위한
마음알기를 시작해야 한다
그동안 그렇게 살아왔기에 습관처럼
누가 내 생각을 이용해 말을 하는지조차 알지못하고
여태 살아왔던 것이다
성명 쌍수 중에 호흡이 명이고 성은 바른 생각을 따라
행을 하는 수행법이다
가슴영체에 가득 박힌 수많은 검은 점들이
끊임없이 생각을 독차지하고 수시로 마음이 바뀐다
그러니 마음을 알지못하고 마음을 항복받을수 없다
수행에 있어 최소한 오계를 지키는 행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바른 생각과 그 바른 생각으로 일어나는 마음이
바른 수행을 주도하기 때문이다
계를 지키지않는 마음으로 수행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결국 악마왕이 되기위한 수행일뿐이다
수행을 한다면서 음욕을 일으키고 욕심을 일으키고
그렇게 수행을 하면 결국 마지막은 악마가 되고 만다
자만하고 그렇기에 남의 말에 귀기울이지않고
교만에 빠져 결국 악마왕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신을 높이고 자신을 높이고 그렇게 교주가 되는 것이다
바른행을 따라 수행은 바른 영체를 찾아
합일할수 있는것이다
그저 바른 생각과 행동만을 행하며
오늘 하루를 제대로 살아보는 것이다
항상 바르게 살라 생각이 들어온다
내가 어떤 신통을 갖추기위함의 수행이 아님을
내인생으로 사람답게 살지못함을 자책하고
반성하고 뒤돌아 참회하며 이제라도
살아있을때 잘못쓴 답안지를 바르게 고쳐보자는 것이다
죽어 돌아가 영체에 찍힌 낙인들을 검사할때
나는 그래도
제대로 비우려 노력했음을 보여줄수 있어야 한다
갖고싶으면 더 반대로 행을 했었다
남들 좋은옷사고 그마음이 부러울때면
성철스님의 옷한벌 인생을 마음에 새겼다
남들이 비웃을 망정 내 마음이 극락이면 되는 것이라고 말이다
내자신이 물질적인 풍요를 쫓아가지 않는다
그저 갖춰지는 것을
쫓아가기만 했으니 복은 저만큼 도망가고 있었던 것이다
내 자신을 바로 알자
내가 여태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으며 살고 있는지 말이다
나이가 40쯤 되면 한 십년은 그동안 잘못살아옴을 감지한
영에 가르침에 비우기를 행하고
60부터 들어오는 미래의 과보를 제대로 닦아 돌려내야 하는것이다
삼생을 닦으라 했다
어떻게 삼생을 닦는것인가
영통을 함으로 전생으로 통하며 닦을수 있으며
전생이 닦이면 이생이 닦이며 미래가 닦이는 것임을
이치도 모르면서 수행한다고 말하는 것은 맞지 않다
단전에서 시작된 씨앗이 성장하여 머리까지 뻗어
꼭 나무처럼 흰줄기들이 연결이 되어 있다
닦이기 시작하면 이런 흰줄기들이
끊어져 줄줄이 나오기 시작한다
모래같은 눈꼽과 콧물속에 흰줄기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가래속에서도 나오기 시작한다
단전에 있어야 할 존재들이
머리속까지 장악한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수행을 한다면서 마음이 시키는대로 걸림없는 사행이
결국 육신을 집어 삼킨겪이다
딱딱하게 굳어있는 이런 존재를 어찌 녹일수 있을까 말이다
형식적으로 배우려는 수행은 안하니만 못하다
자신의 업장을 녹이는 일이 무엇임을 알면서도 그저 쉽게
가려는 마음만을 내서는 안된다
결국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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