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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수행일기5

바른 호흡-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22. 8. 9.

자신의 호흡을 한번 쳐다보라

얼마나 앝은지 말이다

그 호흡이 단전까지 내려가지못하고

어디에서 머물고 마는지 말이다

호흡은 곧 명이다

육신은 먹는 음식으로 살아가는듯하지만

공기없인 바로 죽음이다

 

그런 호흡이 단전도 못가고

가슴안에서 맴돌고만 있는것이다

내려가지못하는 기운을 막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삼시충들 빙의들의 탁한 기운이

가득 채워져 공기가 들어갈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강제로 호흡을 하고 단전을 뚫어내야 하는것이다

 

그 옛날에는 명이 단명하여 오래사는것을 가장 큰복으로

여겼으니 그래서 호흡이 얼마나 중요했을까 말이다

그들의 노력으로 우리는 쉽게 수행을 할수 있는 것이다

하단전을 여는 노력은 정말 힘이 든다

 

가슴에서 단전까지 내려가기위해 강한 호흡을 애기낳듯

힘을 쥐어 강하게 아랫배에 내리며 채워내야한다

가득 채워 멈춤을 하고 천천히 그 호흡을 뱉어내야 하는것이다

단전에 숨어있는 첫번째 영체가 떠오르며 중단전에

가서 합일을 해야 한다

그래야 견성이 일어나는 것이다

 

단전에 막혀있는 검은 기운들을 맑혀내고 첫번째

챠크라를 열어 등뒤로 주천을 행하고 허리 밑단에

숨어있는 쿤탈리니라는 하얀 뱀을 깨워내야 하는것이다

쿤탈리니가 깨어나면 호흡을 할수록 진동을 일으키며

어떤 기운이 돌아다님을 감지한다

 

저밑 발가락부터 머리상단전까지 계속 진동을 일으키며

흰뱀은 돌아다닌다

단전은 지구에 핵처럼 강한 열기를 품고있는 용광로가 깨어나고

한꺼번에 호흡한 강한 기운이 용광로를 지나

맑은 기운만을 등뒤로 주천을 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호흡을 하다보면 조금씩 축기가 되는 것이며

비어있던 경혈을 따라 주천을 하며 육신의 세포들에게

맑은 공기를 전달하며 검은 찌꺼기들을 배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렇게 단전에 기운을 내림하기 시작하면

단전에 막고 있던 검은 기운들이 호흡을 따라 주천을 한다

상단전으로 밀려 올라가 머리게 머물게 되며

그때 상기증이 일어나는 것이다

 

바르게 수행을 하면 상기증은 기본인것이다

더욱 바른 호흡으로 수행을 하면 드뎌 상기증에 원인인

탁기들이 머리를 넘어 단전으로 돌아가 태워지며 맑혀지는 것이다

등뒤 허리쪽에 자리한 탁한 기운들이

호흡으로 주천을 하여 한바퀴돌아 앞 단전으로 돌아가야만

태워 없앨수 있는것이다

 

그렇게 바른 호흡은 자꾸 주천을 하며 육신에 검은 기운을

맑혀내며 몰아내는 것이다

호흡을 바르게 하지않고 수행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강하게 호흡하고 단전에 채워 머물게 하며

천천히 내쉬는 호흡으로 육신을 살리는 것이다

 

그렇게 강한 호흡을 한뒤 명상을 통해 천천히 자연호흡을

하면서 기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천천히 주천하는 기운은 미세한 곳까지 기운이 도달하게 도움을 준다

 

바른 생각을 실천하고 행하지말라는 규칙과 계를 목숨걸듯

지켜내면서 바른 호흡은 분명 자신의 영체를 볼수 있게 되는것이다

견성의 하얀 구슬은 하나의 구멍이며 통로가 되는 것이다

 

단전이 열리고 나면 이제 호흡만으로도

자동으로 주천이 되기 시작한다

강한 열기를 온몸에 전달하며 주천화후가 일어난다

강하게 철판같은 검은 업장의 주인공들을 여지없이 녹여낸다

조그만 길을 주천 하는 소주천에서 점점 길을 넓히게 되며

대주천이 일어나게 되는것이다

 

강한 호흡이 없이도 그저 명상만으로도

강한 열기가 육신을 통과하며 찜질방에 있는듯

경험하게 되는것이다

탁한 기운이 들어오면 육신은 방어하듯 강한 열을 내며

육신을 보호한다

그래서 손바닥이 붉게 열이나는 이유인것이다

 

그러니 수행없이 인당까지 접수한

어느 귀신의 빙의만을 의지하며

제자길을 가다보면

어느새 집안의 가족들이 모두 그귀신에 가족이 되고 마는 것이다

씨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다

결국 무엇을 수확할수 있는가 말이다

 

흰색에 구슬은 점점 색이 변하기 시작한다

차원의 의식을 통과 할수록 흰색의 구슬은 점점 붉은색을 내기 시작한다

눈앞에 붉은 물결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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