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있듯 수행역시
같이 돌아가야 함을 알아야 한다
조급함을 내며 남에게 의지하며 백회혈을 사혈을 하거나
육신을 강제로 열어버리면 결국
내몸을 스스로 열어버린 어리석은 행이 되고 만다
육신에 문이 열렸으니 탁한 기운들이 귀신들이
가득 육신에 박히기 시작한다
한계절이 1년이고 하단전 중단전 상단전을 닦는 일이
삼년씩 나뉘어 지고 바르게 수행을 십년쯤하면 드뎌
삼계 육신을 닦는 일이 되는것이니
흔히 아홉수는 무사히 넘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닦지 못한 마음은 드뎌 신에 시험이 자리하고 닦지 못하면
그에 합당한 벌전이 내리며
바른 마음으로 행을 따라 업장은 소멸되며 하단전을 지나니
중단전을 닦게 되고 중단전을 바르게 닦고 상단전을 닦는 것이니
여기까지 도착하기가 얼마나 어렵겠는가 말이다
육신에 상단전은 윤회를 도는 천신계이기에
이곳에서 명이다해 다시
윤회에 들고 천신의 위치가 깨어나며 전생에
이어 이곳을 닦고 윤회에서 벗어나길 영체는 간절하다
내육신이 저 밑에 단전부터 차곡차곡 진기가 쌓이며
스스로 꽃이 피듯 열려야 하는것이며
진기가 탁한 기운이 침범하지못하도록 막고 있어야 함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너무 빨리 조급함을 낸다
100일을 단련하고 단군신화에서 처럼 마음을
먼저 바로찾고 그 마음에 힘을 실어주는 1000일에 수행이
있어야만 비로소 지옥에 업장을 벗을수 있는것이다
하단전에 매여있던 영체가 드뎌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단군신화에서 왜 짐승이 한음식을 100일동안 먹음으로
사람이 되는 것인가 말이다
바른 참마음을 먼저 찾아야 하는것이다
왜 수행자가 되려함인가
남들처럼 신통을 부리며 금전을 모으기위함이
아닌것을
스스로 보통 남들처럼 조차 살수 없기에 이유를 찾고
깨달아서 벗어나야 하는것임을 알아야 한다
단전을 깨우고 영체를 닦기 시작하면 아기때처럼
호흡이 백회혈을 스스로 개혈하기 시작하며
호흡하는 기운이 단전의 용광로를 지나 수증기가 되고
백회혈에 내리는 서늘한 우주에 기운을 만나
옥침이 되어 입안가득 고이게 되는 것이며
그 옥침을 삼킴으로써 육신을 막고있는 검은 업들이
녹아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런 이치를 모르고 강제로 남에게 의지하거나 문을 열어버리면
다시 돌아가기 어렵다
아라한에 단계가 되면 알게 모르게 열려있던 육신이
자동으로 닫히게 되며 기운소실을 멈춘다
하지만 아라한이 되기까지 얼마나 방해하는 인연들이
많은지 모를것이다
그인연이 업장인것이다
마음을 모르고 수행을 하기에 일어나는 지옥에 갚음은
처절할수밖에 없다
고통스런 인생의 원인을 알기위해 수행을 시작한다
그 고통에 원인을 스스로 알고 나서 멈출수 없는 눈물은
영체를 닦아내고 있다
성명쌍수가 되야 함을 알아야 한다
한쪽으로 치우치는 마음은 한업장도 소멸할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바른 마음가짐 행동을 뒷밭침으로 명인 육신을 여는
바른 호흡으로 굳건히 지켜내는 한마음이 결국 영인것이다
비워진 자리에는 비워진 상태로 머물지 못한다
육신은 살아있기에 머금는 호흡을 따라 탁한 기운이
존재가 육신에 다시 쌓이게 되는것이다
하지만 탐진치를 버리면 결국 맺혀지는 업장은 없을것이니
도로아미타불은 없을 것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생각한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고 내가 중요함을 깨닫는다
마음의 작용을 알고 마음이 일으키는 생각을 잡고
바른 판단에 행을 따르고 그렇게 시간은
이슬방울로 옷자락을 적시듯 습관은 고쳐지게 되는것이다
바른 생각은 바른 영적스승을 찾게 되며
인간의 스승없이도 바른 수행을 이어 갈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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