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신주를 외우고 어느날 부터
검은 사자가 보였다
그사자는 어떤 옛날 서책을 들고 있었는데
필자를 보며 명을 이었다며
명부책에 무언가를 지웠다
그날 오후 새차를 사고 시운전을 한다고
가족과 동승을 하고
유턴을 하려는 찰나 반대편에서 차가 오고 있었던 것이다
순간 피해갔으나 모두들 너무 놀라고 말았다
아침에 보였던 사자님이 생각이 났다
필자는 능엄신주를 외워 그 명을 뛰어 넘은 것이다
딱 죽었을거라 생각했다
그것도 잔인한 고통사고로 말이다
저윗대에 조상님들이 지은 벌전
그 벌전이 내림이 되어 인생을 평범하게 살았던 내게
지독한 벌전을 감당하라 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상담을 하고 의뢰자에게 검은옷의 사자가
따라온다
명이 다했구나 생각한다
명을 이으려 여기왔구나 생각했다
능엄신주는 원신에 진언으로 기도를 통해 명을
이어가고 그동안 모르게 지었던 업장을 소멸할수
있도록 능엄신주를 외울것을 권한다
사자가 따라오면 여지없이 대수대명을 행한다
반듯이 누군가는 대신 명을 내놔야 하기에
그래서 키우는 닭들이 병도 없이 대수대명을 행하며
그들의 마지막 사명을 마치고 떠난다
좀비나 다름없다
육신가득 죽은이의 기운이 넘쳐나고
그들에 한만을 따라행하며 막행하는 마음은
여지없이 도의 그릇인 육신에 꽉차게 되며
영은 인생에 브레이크를 걸게 되는것이다
짐승에 과보가 눈앞에 당도하면 집안에
짐승을 키우려는 마음을 내게 되며
짐승에 습관을 익히는 행들을 눈치없이
배워가게 된다
감출수가 없다
거울에 비춰지는 업장들이
어느곳에 숨어 막행을 주도하는지 말이다
처녀영가들은 죽은 한이 넘쳐 악귀가 되고
성폭행을 당해죽은 영가 아기를 낳다 죽은 영가
병으로 죽은 영가 자살한 그런 처녀영가는
음욕을 일으키며 즐겨하며
밖에서 금전을 주고 매음을 한 업보는 육신가득
그들에 자식인 악귀애기들이 넘쳐나고
그런 애기들이 빙둘러 앉아 배고픔에 육신을 뜯어먹고
그래서 사람이 마르고 고기를 즐겨먹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 사람들은 쳐다만 봐도 처음봤음에도
사랑을 느끼며 좋아하는 마음을 일으킨다
메두사의 최면처럼 말이다
그래서 헤어나올수 없는 음욕의 중독자가 되고 마는것이다
하지만 미카엘의 천사 기도문은 여지없이 그들을
불의칼로 처단하고 만다
그런 빙의는 악령이 되기에 왠만한 법력으로는
이길수 없다
그래서 천사의 진언이 꼭 필요한 이유이다
지독한 벌전중에 하나로 꼽는다
사람들은 그래서 가정을 갖고 남자여자 지조를 중요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쩌다 어렵게 받은 육신을 고작 그런용도로만 사용하다
결국 병마에 육신을 잃어버리고 마는것인가
어리석은 마음인것이다
스스로 영이 잠들어 바른 판단을 할수없으니
자신을 바로 보고 참회를 시작해야하는것이다
잘못을 인정하는 마음이 참마음이요
참회의 마음이 보리종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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