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나무 목신의 벌전에 감겨있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나무는 혼신이 없을거라 착각을 하지만
나무를 베거나 나무에 못질을 하거나 나무를
가지고 공예를 하거나
이런사람들의 육신을 들여다보면
육신의 신경을 따라 검은 나무가 등쪽에 붙어서
신경을 따라 뻗어나가게 된다
어깨 팔을 따라 손끝까지 뻗어나가며
신경통을 일으키며 고통스럽다
살아있는 나무를 베는 순간 혼신은 원한을 갖게 되며
그마음이 복수심으로 불타오른다
지독한 벌전에 감겨 점점 육신은 굳어가게 되는것이다
신경을 장악했으니 육신은 굳어갈수 밖에 없다
점점 나무가 되가는 중이다
사악한 정령이라 말한다
나무는 그안에 온갖 사악한 기운이 깃들어있기에
그래서 함부로 베어서도 안되며
직업상 어쩔수 없다면 나무를 심는 방생의
방편을 해야하는 것이다
선과 악
누구나 이 두 갈림길에서 선택을 해야하는 시험에
놓이고
어쩔수없었다면
그에 대응할수 있는 진언을 진실되게 외우거나
방생을 하거나
악이 앞서가는 일이 없도록 선행을 해야하는것이다
악이 앞서면 어느순간
내 목숨이 생명이 대수대명이 되는 과보가 돌아오게 되는것이며
악에 영혼이 매이면 헤어나올수 없는
지독한 윤회를 선택할수 밖에 없는것이다
사람들은 굿을 한다고 하지만 내려져 있는 빙의에게
확실한 자리를 잡아주고 마는것이다
법력이 없으니 맑힐수도 없으며 더욱 빙의에게
육신을 내어주는 꼴이 되고 만다
육신에 차곡차곡 빙의에 기운이 쌓여
딱딱한 철판을 이뤘으니
어찌 녹여낼수 있는 것인가
태양의 법력이 없으면 절대 소멸할수 없는 지독한
벌전인것이다
누구나 원신에 태양의 본심을 깨워내야
비로소 내가 무슨업으로 어느 벌전을 받고 있는지
또한 풀수 있는지 모든 비밀에 열쇠를 쥐고있는
원신에 마음을 통해야만 해결할수 있는것이다
지독한 삶에 지쳐가고 있지않은가
시간은 벌써 인생에 반을 지나 이제 죽음을
준비해야하는 과보만이 넘쳐나는 단계에 이르렀고
지독한 이삶이 버겁지않은가 말이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무탈하게 자라는 아이를 보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한 복인것을
무엇을 위해 행을 거듭하고 있는것인가
인간은 천신의 신의 마음으로 살아가야
평안한것을 말이다
지금이라도 자신을 제대로 판단을 하며
바른 행을 위한 수행을 준비해야하는 것이다
'도법수행일기5'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전-도법제자.도법수행자- (0) | 2022.06.07 |
---|---|
저승사자-도법제자.도법수행자- (0) | 2022.05.26 |
도줄과 도법-도법제자.도법수행자- (0) | 2022.05.24 |
신념-도법제자.도법수행자- (0) | 2022.05.24 |
상담지기와 기도 -도법제자.도법수행자- (0) | 2022.05.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