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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수행일기5

밀법과 퇴마-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22. 4. 4.

불교에서는

밀법이라 칭하는

도법은 특징이 범접할수 없는 퇴마이다

 

육신은 하나에 세포들이 모여 인간을

이뤘고

그 모든 세포는 각각에 생각들로 채워져 있다

입구는 검은 막으로 막혀 있으며

각성하기전에는 그 수많은 생각들이

뒤덮고 있으며 그들에 생각대로 인생은 움직여 지고

있었다

왜 검은 막이 막고 있는것인가

몇겹으로 감싸져 있는

영체는 보이지않을만큼

검은존재들이 에워싸고 있다

그중에는 조상님들도 있고 짐승들도 있고

이무기 구렁이 마녀들 지네들 나무귀신들까지

엄청나다

 

이모든 빙의존재들을 비워내야만 비로서 태양을

볼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것이다

 

견성을 하고나면 터널이 열린다

호흡과 함께 둥근하늘이 열리면서 그곳으로

많은 검은 존재들 흰색에 유령을 닮은 존재들

용신들 많은 형태들이 쏟아져 나가기 시작한다

그들은 살아 움직이는 존재다

누군가 그들을 몰아내고 있음을 그들이 바로

증득한 신장에 힘인것이다

 

누구나 도법이라 말하지만 퇴마를

모른다

터널조차 열리지않았으니

그저 자신들이 행하는 것이 퇴마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다시 원점이 되고 만다

딱 자기가 할수 있는 원력만을 행한다

대부분 자연신으로 합수된 구렁이나 이무기는

뱀들만을 보며 잡아낼수 있다

산천에 들어 숨어있는 자연신을 불러 해결하려하지만

오히려 더욱 빙의가 되고 만다

 

더욱이 말법시대인 만큼 악마나 악령은

제압하지 못한다

그들은 지구에 사는 존재가 아니기때문이다

 

잠시 잠깐은 괜찮은듯 하지만 진정한 퇴마가아니기에

다시 발현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신내림이나 빙의가 합일되어

시간이 경과하여 육신깊은 곳 까지

잠식이 되어 하나가 되었다면 더욱 퇴마는 어려운법이다

 

인생이 힘들다고 모두 도법제자가 되라는 말이 아니다

항상 시험인 두갈래길에서 옳은 선택을 할수 없었다면

역시 대답은 육신가득 고통이 쌓여있을것이다

막힌것이다

도에 그릇인 육신은 그렇게 머리끝까지 채워지고 나면

역시 인생에 브레이크를 걸게 된다

비워내기를 간절히 바란다

공황장애가 생기고 인생에 막힘을 경험하게 된다

사회생활에서도 자꾸 밀려나면서

결국 이세계에 발을 들이고 만다

하지만 그릇을 비우는 것이 아닌 더욱 단단하게

꽉꽉눌러 채우고 말았으니

어찌 비울것인가

 

 

하루 이틀만에 가능한것인가

음식을 차린다고 가능한 것인가

자신이 부리는 기치료가 가능하리라 보는가

모든것은 차원이 다른 세상에 도움이다

 

육신은 하나에 공을 이뤘으며

통과를 하면서 맑혀지기 시작하는것이다

엄청 가득 영체안에 모이고 맑혀지기를 반복하며

그 수많은 존재들을 비워내고 있는것이다

 

강한 바람에 호흡과 진실된 바램과 견디는 마음이

함께 돌아가며 터널은 더 확장을 하며 맑혀내고 있다

 

단전에 용광로로 보내지는 검은 존재를 뒤집어 쓴

조상신은  하얀공으로 변하였다

그렇게 맑혀지는것이다

 

수행을 한다하지만 결국 음식차리고 염불하고

정작 퇴마에 본질조차 모르면서 금전만 갈취하는

업장을 짓고 마는것이다

 

결국 윗물은 아랫물로 흐른다

업장은 다음자손으로 넘겨지며 그 자손은

더욱 강한 막힘을 경험하고 어린나이부터

수행을 시작해야하는 처지에 놓이고 마는것이다

 

신장에 힘을 갖춘 제자가 도법제자이다

차원이 다른 통로를 통함으로써 기운이

합일하는 것이다

붉은 태양에 빛과 합일

녹색에 공과 합일하는 약사기운

연한 초록색과 합일하는 환인천존에 기운

흰색에 미카엘 기운

금강에 신장님들에 금색주황빛에 기운등

많은 빛에 기운들이 항상 대기하며

필요한 법력을 합일해 나가는 것이다

 

퇴마는 기도에 힘에 비례한다

참을수 없는 그들에 사악함을 견디며 버티는

싸움에서 물러섬이 없는

불퇴전에 도법제자가 진정한 퇴마사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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