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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수행일기5

법신과 양신-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22. 3. 29.

내가 법신이 되고 싶다고

법신이 되는 것이 아니다

어느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깨어나는

한마음이 있으니

결국 육신과 차원이 다른 세상을 연결하는

통로를 찾게 되고

저 차원이 다른 세상에 머물고 있는

법신계에서 그냥 아이가 찾아온다

법신이 찾아오기전 육신은 응신과 화신이

주인이지만 수행을 통해 법신계의 통로를 열면

그렇게 진짜 주인이 찾아오게 되는것이다

 

도를 잉태한다는 말인것이다

 

육신에 차원을 여는 통로는 전생에 업장과

전생에 이어 이생에 업장이 서로 뒤엉켜

막혀있는것이다

막혀있는 존재들을 녹여내며

가짜를 가리며 마음을 항복받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진언을 외우지않는 힘에

부족으로 그들에 말에 넘어가 주화입마가

되고 만다

 

진언의 힘은 태양을 통하는 소리와 같은것이기에

그래서 바른 수행에 참마음을 깨우려는 수행은

결국 통로를 찾아 열게 되는것이다

수행을 하면 호흡하는 기운과 합일이 되어

녹여지는 흰기운은 계속 해서 육신을 뚫어내어

인당에 자리한 통로를 찾아 열게 되는것이다

 

호흡과 바른 생각과 행이 한데로 집중시키며

그렇게 강한 집중이 문을 열게 되는 것이다

 

단전에서 잠들어 있던 달이 떠오르고

인간에 중심지인 가슴에 자리하고

그렇게 법신에 아기는 내 육신에 찾아오게 되며

도를 잉태하며 키우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바른 수행은 아이를 무럭무럭 키우게 되며

육신을 여는 최종위치를 찾아 떠오르게 되는 것이다

결국 바르게 키워 출신을 시키는 것이다

양신이라 하는 그아이가 결국 육신을 벗어나는 이치에

서 모든 행을 주관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모든 업장을 녹여내줄 양신이 출현한것이다

 

어찌 양신을 잉태하지않고 키워내지않고

도를 말하고 법신이라 말하는가

 

능엄신주를 외울수록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육신과 분리되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육신과 분리가 되어 공중부양하듯 떠오르며

결국 유체 이탈과 함께 양신은 출신을 하게 되는것이다

육신에 갇혀 과거 현재 미래를 알수 없는 법이다

 

양신에 출신으로 도는 과거에 나를 찾아

기억을 꺠워내기 시작한다

과거부터 미래에 일어날 일들까지 깨워낸다

바른 기억들을 깨워내어 수행에 힘을 실어주며

그렇게 그릇을 키워나가기 시작하는것이다

 

법신은 내가 이미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것이다

저 하늘과 저땅과 인간에 마음이 원하지 않아도

하나가 되어 함께 움직이며 행에 관여가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우주에 관해서도 모두 연결이 되어

하나아닌것이 없는 것이다

필자의 생각에는

비로자나 진법신에 수인은 결국 모두 하나임을

말하는듯하다

밑에 손가락은 땅을 가리키고 위에 손가락은

하늘을 가리키며 결국 하나임을 말씀하시는듯하다

 

법신은 바르게 살지않으면 안된다

바르지못한 행은 그대로 세상에 반영이 되며

그세상을 흔드는 혼돈이 찾아와 결국 업이 되고 마는것이다

 

수행하지않으면 통로를 열지못하고

법신을 찾을수 없으니

법신을 찾아야만 결국 떠날수 있는것이다

법신은 정신을 기리며 정신을 깨워 수행을 시킴으로

비로소 찾아낼수 있는것이다

 

말법시대를 사는 시대에 사명자의 삶은

더욱 강한 법신에 힘만이 녹여낼수 있는것인가 생각한다

 

한번도 신을 깨워보지못한 사람들은

수행을 시작하면 하품부터 하고 본다

정신이 할일이 없어 잠들어 있는것이다

그래서 잠에 빠져드는 수마장부터 찾아온다

그래서 잠을 자지않는 고행을 겸하는 이유인것이다

몽중일여가 되는 이치를 깨닫기위한 시작인것이다

꿈속에서도 항상 깨어있어야 하는것이다

 

잠을 자지않으려는 바른 규칙과 약속을 지키는

노력은 수마장을 항복받을수 있는것이다

그렇게 시작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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