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법수행일기5

신법과 신내림-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21. 12. 27.

남자는 여자를 만나 여자는 남자를 만나

결혼이라는 인연으로써

가족이 되는것이다

수많은 인연중에 가족이 되는 인연은

전생에 선한 업이든 악한 업이든

그업을 닦기위해 맺어짐을 알아야 한다

 

수행자에 자격이라면 전생에 이어

다음 수행에 목표와 함께

악에 인연이든 선에 인연이든 맺어지게 되는것이다

나와 결혼으로 맺어진 인연이

내 수행에 걸림이 될수도 있지만

그또한 바르게 돌리는 것이

수행인것이다

 

사람들이 먼저 선택하는

신내림은

지옥에 매여 윤회조차 들지못하는

조상신들에 벌전을 풀어내고자

맺어지는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닦이지 않은

지옥에 메일만큼 지독한 악업을 짓고있는

그들을 신으로 모시고 마는것이다

 

닦이지않은 그들을 신으로 모셨으니

그들에 마음이 고스란히 합수되어

막행을 시작하는 것이다

산천을 해매다 합수된 구렁이 이무기가

신장이라며 교묘히 거래가 성사되어

자신이 어떤 대단한 법력을 이룬것 같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것이다

 

육신을 이룬 그들에 유전자가

하나하나 악한 업을 뒤집어 쓰고 아우성인것이다

 

처음 수행초기

도인께서는 금용을 타고

자꾸 지옥을 방문했다

바닷속에 자리한 그곳을 감옥에 갇혀있는

사람들이 매일 끔찍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그곳을

방문했다

온몸이 부서지는 고통을

매일매일 당하면서 그 지독한 벌전을 녹이고 있는 것을

보게 된것이다

 

내 인생이 유전자로 엮인 조상님들이

저곳에서 끔찍한 고통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신것이었다

그지기가 내육신을 장악하고 인생역시

지옥으로 변하고 말았던 것이다

내윗대 누구도 그 벌전을 풀어줄만한 조상신이

없었단 말인가 생각했다

 

지장보살님은 그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는

그마음을 찾아내어 업을 닦을 기회를 주게

되며 그마음을 교화하는 몫은

자손이면서 제자인 내몫이 된것이다

 

지옥에 매여 닦이지않은 조상신을 찾지도

못했으면서

지장보살님에 인가조차 받지못했으면서

신내림을 먼저 하고 내 조상신이 아닌

신내림을 해준 신선생에 인연이 내 법당을

차지하고 신선생에게

복종하지않으면 법당은 막히게 되며

 

결국 답답함에 산천을 해매지만

답은 그 허공에 있는것이 아니다

 

그런 사람들이 넘쳐난다

 

신내림을 선택했지만 그 또한 업연임을 알고

스스로 바른 수행을 하게 되면

그들또한 스스로 떠나거나 천도가 되어

지는 것이며

경험만한 스승이 어디있겠는가

한번에 선택으로 그 법이 바르지않음을

스스로 깨우치고

업장소멸을 위해 스스로 꾸민

전안을 치우고

불법에 가르침을 방편으로 수행을 시작해야하는것이다

 

죽음을 불사하는 지독한

수행은 그 무엇이 두렵겠는가

 

신내림을 하고 이탈한 수행길에서

너무 멀리 벗어났다면

돌아오는 길이 안보일수도 있는것이다

하지만 능엄신주는 빠른 되돌림으로

 

인간으로 태어난 이생에서 몇번에 법명을

받으며

바르게 살아내기를 바라는 영신에 사명을

깨닫게 되는것이다

 

신법은 도법으로 가는 처음 시작이며

조상신을 모시는것이 아닌 그들에 스승이 되어

 오계와 팔정도를 행하면서

마음에 바른 물을 들여야 하는 사명인것이다

 

내육신을 이룬 수많은 세포유전자는

조상신들이 물려준 업장또한 내포되어있지만

바른 수행을 이끌려는 사명자인 자손은

그들에 스승이 되야 하는것이다

 

내하나에 귀로 듣고 내하나에 코로 냄새를 맡으며

내하나에 입으로 먹는 것이다

그들이 각각에 마음을 내지만 지독한 수행은

그들을 한마음으로 모을수 있게 되는것이다

 

단식을 해보면 오롯이 먹고싶다는 한마음으로 모아

마음을 내며

잠을 자지않으면 역시 한마음으로 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으로 모아지는 것이다

육신에 고행은 그래서 꼭 필요한것이다

능엄신주를 외우기 싫어하는 마음과 싸우는 것이

결국 마음을 항복받고 하나로 만드는 지독한

싸움이 되는것이다

 

도법을 말하는 사명자인 자손은

저윗대에서 자손에 막힘으로

업장을 정리하기위한

환신으로 지독한 그들에 업장을

녹일만한 그릇으로 그래서 닦고 돌아가야 하는것이다

 

불법에 시조는

막혀버린 자손을 닦는 덕행으로

다음 수행으로 올라갈수 있는 발판이 되는것이다

자손을 밝히는 덕행으로 결국 도법으로

올라갈수 있는 수행을 통해내야 하는것이다

 

그들에 초발심이 하나되면 업장소멸에 불법을

수행하고 불도를 닦고

도법으로 같이 들어가야 하는것이다

 

그들의 마음이 닦여 바른 법을 행하려는 한마음으로

모아지고 집중이 되며 그 흩어져있던

마음이 하나로 모이면 그것은 곳 영이 되는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