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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수행일기5

과보-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21. 9. 1.

말법시대에는남자는 도를 통하기 어렵다

가장으로 식구들을 먹여살려야 하며

쉽게 음욕에 노출되어 악마와에 거래를

일삼기 때문이다

 

그런 행들이 잘못인가 남도 하니까 나도 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지만

역시 미래에 과보는 결국 짐승인것이다

지독하게 내몰리는 미래의 짐승에 과보는

처절하기 그지없다

 

12간지를 다 돌아야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기회를

얻지만 그것 마저도 인간에 음식이 되야 하는 아니면

인간을 대신해 대수대명을 해야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처절한 상황을 만나게 되는것이다

 

짐승에 과보는 어리석음인 무명으로

자신이 지혜가 있는 인간이었음을

다 잊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역시 배워익힌 짐승에 의식으로

인간이면서 살아가게 되고 또 다시

짐승에 몸을 받는 처지에 들고 마는것이다

지옥을 통하고 물질세계에 태어나지만

역시 육도윤회를 벗어나지못하며

계속 돌아다니고만 있는것이다

 

스스로 먹이를 해결할수 없으니 인간에 도움으로

음식을 채웠으니 그댓가가 인간에 음식이 되는 것이다

사음과 음행을 일삼는 남자들에 미래 선택지인것이다

 

어리석음이 있기에 짐승에 과보가 두려운것이다

탐진치.

욕심내며 화내고 어리석은 그 과보가 바로 짐승을

말하는 것이다

짐승은 하나가 부족하여 태어나므로 그래서

육신에 병은 기본인것이다

고통속에서 변신하는 로봇처럼 그들은

막행한 삶을 미래에 과보로 받아들여지며

처절한 짐승되기를 자처하게 되는것이다

 

자신에 성향을 가만히 보면 역시 나는 하단전에

매여 그런 악마와에 거래를 일삼고 있는건 아닌가 말이다

육신을 파는 그런 인연을 잡고 일삼았으니 결국

짐승에 과보로 달려가는 것이다

행을 뒤돌아볼줄도 모르고 자신이 막행한 행이

잘못인지도 모르면서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마는것이다

 

그런 행을 수도없이 행하면서 결국

의식에 밑바닥으로 곤두박질을 스스로 자처했으면서

잘못을 인정하지못하고 신만을 한탄하고 만다

 

짐승과 다른 인간이기에 지혜가 있고

가족을 이뤘기에 지조를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억지로 지키는 것이 아닌 당연한 처사인것이다

 

당연한 그런 삶이 지키기 어렵다면

이미 그는 짐승이 될 과보일것이다

가족은 해체되고 내가 뿌린 씨앗은 자손에 몸속에서

기생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말법시대를 살아가면서

탐진치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자신이 지금 어떤 의식에 머물고 있는지 조차

판단도 못하는 중독에 걸려있다면

역시 짐승이 되어갈것이다

 

나이가 한 50쯤 이미 육신은 막힐때로 막히면서

팔다리를 못쓰며 몸으로 기어다니는

미래에 과보가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는 나와서 짐승이 그런것처럼

육신은 점점 미래에

내가 갈아입을 옷으로 변해가고 있는것이다

 

지금이라도 알았다면 멈춰야 하는것이다

이미 자신이 뿌린 씨앗은

거대한 나무가 되어 머리를 관통하고 말았으니

어찌 그 나무를 뽑아낼것인가 말이다

 

그래서 말법시대는 남자보다 여자가 도를 통하기 쉽다고

생각한다

왜 성모마리아님은 남자없이 성령에 힘으로 아기예수를

낳으셨는가 말이다

천주교에서 말씀하시는 그 뜻은 무엇을 말함인가

힘든 수행이 아닐수 없다

마음을 깨닫고 이뤄간다는 것은 피나는 고행과

함께 하기에 그래서 무너질수 없는것이다

 

인드라망이라하여 바둑판같은 네모가 자리하고

어떤 이는 선이 두텁고 네모크기도 작으며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있지만

어떤 이는 선이 가늘며 큰 네모가 자리하는 이가 있다

 

그만큼 작을수록 자신에 업장이 많은것이라 생각한다

인드라망에 실체는 자세히 뜻을 모르지만

수행중 나타났던 그 바둑판이 점점 크기가 커지고 선도

옅해지면서 그렇게 사라졌던 생각이 난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같은 검은선들역시 수행을 통해 녹여냈던

생각이 난다

각성을 하지않으면 자신이 매여있는 업장또한 볼수 없으며

자신에 나무또한 볼수 없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로 따로 살아가는듯 느껴지지만 결국 문을

열어보면 내안에 자리하는 생명나무를 보면

하나임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자연과 동화되어 살아감에도 거리낌없이

잘 지내며 살아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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