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힘-도법제자.도법수행자-

사람들은 살아감에 있어

막힘을 누구나 경험하게 된다

육신은 그릇이기에 때가 되면

선업이든 악업이든 가득차게 되는것이다

하지만 업장에 걸림임을 모르고 있다

 

영체안에 가득 내린 검은 줄들은

스스로 맺은 인연에 줄인것을

내가 스스로 각성하고 녹여내야만 비로서

업은 정리가 되는것이다

그런 검은 줄들과 연결된 검은 점들이

내영체에 가득 박히어 내 밝은빛을

도둑질하고 있음도 모르고 있는것이다

 

인간이기에 가슴자리에 영체가 있다

그 영체를 장악하고 등뒤로 돌아 뒤통수인

옥침혈 더 나아가 백회혈까지

가득 막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막히는 것이다

 

가득 맺은 인연은 사업을 하면서도

장사를 하면서도 회사를 다니면서도

가득 채워지며 막힘을 경험하는것이다

가득차면 드뎌 발현이 된다

 

그래서 나이 40쯤 되면 영신은 인생에

브레이크를 걸어대며 비워낼것을 강요하는것이다

 

진정으로 참회하며 바른 가림을 통해

업장소멸을 주도하는것이다

수행을 하면서 깨닫게 되는 진실들이다

 

내가 신통을 바래서가 아니고 내업장을

닦기위함이었으리라

어느새 그릇은 넓게 커져있고

크기만큼 나이테처럼 자동으로 돌아가는

기운은 모든것을 맑혀내고 만다

 

그래서 불퇴전이 되는것이다

아라한이 되기전에는 그저 일상으로 돌아가고 만다

한번에 실수로 계를 깨뜨리고

그로인해 처음 제자리로 돌아가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는것이다

그것을 모르고 처음그때처럼 막행을 일삼고

결국 영영 돌아올수 없는 다리를 건너고 마는것이다

 

도법제자는 그렇게 힘든 수행을 겸해야 그릇을

넓힐수가 있는것이다

나아가 나라를 맑히고 세상을 맑히는

무한한 도에 그릇으로 성장해야하는것이다

 

무엇이 걸림이던가

금전이던가 수행이던가

스스로 무엇에 걸려있는지도 모르면서

무슨 수행이던가 그러니 오랜세월

시행착오만을 겪어내며 제자리걸음뿐인것을

그런 시행착오에 시간은 수행이 아닌것이다

 

진정한 도법제자는 걸림이 없다

전생에 무수히 통해봤던 수행이기에 모든

역경을 무던히 견디며

막힘을 통함으로 세월을 지나쳐 가는것이다

 

남에 막힘도 통함으로 만들고 바름으로 되돌리는

도법을 전수하며 그렇게 모든 걸음이

덕행으로 이어지며 다음생을 준비하는 잘 죽을준비를

하는것이다

 

도법제자는 우선 영통이 기본이다

자신에 영체조차 찾지못하면 도법제자가 아닌것이다

보름달을 닮은 인간에 가슴속 깊이 숨겨져있는

차원이 다른 통로인 영체

영통을 하면 진정한 수행이 시작이 되면서

전생에 묵은업장부터 갚기시작하며

이생에 이어 다음생에 업장까지 갚아나가기 시작한다

내업장소멸이 주가 되어 돌아가기에

천상천하유아독존인것이다

 

그런 영체를 항상 막히지않도록 유지하는것이

수행인것이다

전생또한 영체를 통해야만 볼수 있으며 미래또한

통할수 있는 통로인것이다

 

그런 영체를 쉽게 찾을수 있겠는가 말이다

누구에 말이 맞다는 생각보다는 오로지 자신에 잘못을

이끌어내는 참회수행만이 진정한 영통에 지름길인것이다

 

육신에 챠크라를 개통하며 영체를 찾고 드뎌 진짜

수행을 통해 의식은 천계로 진입하는것이다

천신에 제자라해서 모두 도법제자가 아닌것이다

그들은 천신제자일뿐이다

도법은 불법을 지나치고 만날수 있기에

수많은 전생에 수행에 근거가 밑바닥에 깔려야만

비로소 통할수 있는것이다

 

영체에 진실한 스승은 그런 전생에 기억들을

모두 깨워내어 가르침으로 다시 전수하게 되는것이다

 

능엄신주에 위신력은 말법시대에는 꼭 필요한 법력임에는

틀림없다

아무리 단단히 막혀있는 업장들도 그저 쉽게

모래날리듯 날려버리니말이다

다시한번 신은 기회를 주시며 시행착오가 경험이 되어

그와 같은 실수를 겪지않기를 기다려주며 수행은

다시 시작되는것이다

 

전생을 기억못한다고 전생이 사라진것은 아니다

보이지않는 업력은 기억조차나지않는 그때에 검은줄들이

이생까지 따라와 내려있으니말이다

영체를 통해보면 깨닫게 되는것이다

전생에 묵은 업장을 해결해야 이생이 편해짐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