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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수행일기5

생각-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21. 8. 19.

육신은 많은 생각을 일으키는 마음덩어리다

내가 생각을 일으키고 그마음이

진심인듯 따라행을 하고

수많은 생각은

분별없이 그렇게 행을 먼저 하고 마는것이다

 

내생각처럼 교묘히 일어나는 생각들을

내생각이라는 착각으로 의심조차 못한다

 

수행을 시작하면 어찌나 많은 생각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사라지는지

그 생각들에 주체가 누구인지도 모른체

그생각들을 따라 행을 하고 있는것이다

 

가장 바깥경계에서 느껴지는 수많은

생각들에 주체를 어찌 내보낼것인가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게 되는것이다

 

진짜 수행자는 그 생각을 읽고 잡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가짜들에 마음들이 진짜인냥

내머리속에 숨어서 내 의식을 훔치는

도둑질을 일삼고 있음을 눈치채고

그들을 항복받는 지독한 수행과

그들을 교화하는 수행이 결국 진짜

수행자가 되는 것이다

 

자신에 의식속에 숨어 수행이라고 이끄는

그자들이 진짜 참마음에 본성인 영인지

제대로 깨달아야 하는것이다

 

많은 생각을 일으키고 그들이 일으키는 생각들이

진짜 내본성에 생각이 아님을 아는것은

바른 수행에서 저절로 알게 되는것이며

 

퇴마를 행할때 그들에 교묘한 생각들이

내생각처럼 이끌려할때 그들에 생각임을

정확히 알고 분별해야하며 그래야만

그 생각에 주체를 잡아낼수 있는것이다

 

능엄신주에 염불과 호흡은 내육신에

정확히 복사하듯 합일이 되고 육신어디에

그들이 머물고 있는지 모두 알게 되는것이다

 

능엄신주와 합일은 그들에 주둔지를 알게하고

마음이 가는곳에 능엄신주도 함께하며

신장님들은 여지없이 퇴마행을 이끌며

그들에 검은 기운들을 몰아내고 마는것이다

 

흰색에 기운들과 금색에 기운들과 뒤섞여 나가는

검은 기운들을 보면 검은 삼시충들에

기운도 많음을 알게 되는것이다

 

그래서 수행을 할때는 들어오는 생각이

참인지 거짓인지 알아야 하는것이다

바른것임을 영은 모두알고 있기에

그래서 참마음인 보리종자를 먼저 찾고

그 종자가 이끄는 바른 곳을 향해

수행을 종횡무진하며

그렇게 견성을 통한 영과 통해야 하는 것이다

 

수행을 시작하고 잠시 자신이 영통을 했다

하지만 쉽게 되는 수행이 아니다

정확히 보인다

꿈이아니라 현실에서 정확히 현신하는

영체를 보며 그 영체를 통과하며 전생으로

넘어가게 되는것이다

 

수행을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견성도 하지못하면서 도법제자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것이라 생각한다

수많은 시간을 수행으로 물들이고 절대 물러섬이

없는 불퇴전이 되며 어떤 마장도 이겨내려는

굳은 의지로 인해

오랜시간 수행을 놓지않게 되는것이다

그래서 선택한 능엄신주 비로자나 진법신에

진언은 모든 걸림을 물리쳐준 소중한 진언이 아닐수 없다

 

사람이기에 하늘에 머리를 두고 사는것인데

어찌 사람에 생각이 아닌 짐승에 생각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것인가

 

나는 아이들에 부모이며 부모에 자식이기에

그들과 나는 가족이라는 인연으로 묶인채

한밭을 농사짓는 과보에 엮인것이다

 

하지만 나만을 생각하고 내 편함과 욕심만을

채우며 육신을 양보한 악에 업장들은

드뎌 찾아오고 있는것이다

 

그렇게 병마가 드리우며 짐승에 과보를 향해

내달리고 있는것이다

 

나역시 죽어 자손에 조상신이 되며

내육신에 병마와 그리고 악업장또한

고스란히 내림이 되고 마는것이다

 

내육신이 썩어 자연으로 돌아가고

혼은 그렇게 하나에 업장으로 나이테처럼

영체에 감기게 되며

영체는 그 나이테때문에 윤회에 선택을 해야하는 기로에

서게 되며

그렇게 영은 모든 삶에 기억을 간직한채

다음선택에 육신의 주인에게

혼신을 맑힐것을 강요할처지에 놓이게 되는것이다

 

수행은 그렇게 육신을 이룬 조상신들에

맑힘과 그리고 가르침으로 시작되는것이다

 

내육신하나 맑히지못하여 마음이 움직이면

결국 성품은 덮이고 마는것이니

결국 마의 곁으로 돌아가고 마는것이다

 

참마음에 보리종자를 찾는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수행에 시작에서 출발을 하는 시점에 어떤 선택으로

인해 시행착오만을 겪고 마는 것이다

 

견성을 하며 내영체에 내자신이 자리를 하고

법신이 찾아와 도를 잉태하며 드뎌 수행을 통해

무럭무럭 키워냈던 그렇게 양신은 백회혈을 통해

출신을 하고 그렇게 수행은 계속해서 끊어지지않고

이어오는 것이다

 

굳이 만나지않아도

원격에 퇴마와 기도는 양신에 도움인것이다

 

사람들에 업장이 어찌나 무겁던지

어떤 이가 찾아와 땅을 물어보는데

기운이 어찌나 무겁던지 수행하려는자구나 느껴졌다

무조건 머물수있는 터가 아닌것을

자신에 위치는 스스로 정해지는것임을

아무리 맑은곳에 자리를 찾으려 해도 그곳에

주인이 될수 없는 이유는 자신에 업장때문임을

왜 모르는가

 

업장이 선택한 곳으로 돌아가고 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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