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항상 힘이 든다
내맑은 육신의 거울에 비춰지는 검은
그림자들에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여지없이 그들은 터널을 통해 끌려나가고 있다
퇴마를 하는일은 그렇게 몇날 몇칠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사촌에 집안을 맑히는 사명이
지옥계에 머물고 만
그들에 악업을 교육시키고 다시금
그와 같은 업을 짓지않게 하기위해
문을 열어주는듯 하다
육신은 하나인데 여러삶에 업장을 갚기위해
또다시 나는 다른 혼신에 업장을 닦으려
살아내야하는것이다
온갖 빙의들은 저 깊은 단전속에 숨어서
내 시야를 흐리고 속이려 하지만
능엄신주에 푸른 구슬에 신장님들은
여지없이 잡아내고 만다
원신에 진언 모든 부처님에 아버지
그래서 능엄신주를 이겨내는 악업은 없는듯하다
어쨌거나 능엄신주에 위신력은
모든 것을 처음으로 돌려 다시를 말하고 있다
잘못살아온 삶을 다시금 고쳐내려는
진실한 영에 외침인것이다
사람들은 스스로 육신은 인간이면서
의식은 머리가 아닌 단전에 두며
짐승이 되어 살아감도 모르고 있다
검은 사자가 앞서고 이미 의식은
수많은 죄업으로 지옥으로 떨어져
사자님이 발동하시고 그렇게 그들이
끔찍한 죄를 짓고 지옥으로 가기를 희망하는
간절한 사자님에 마음이 보인다
능엄신주에 위신력은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시는듯 그동안 업장을 보류하고
다시 바르게 살아내길 간절히 바라시는듯하다
왜 사람들은 육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습관만을
편하게 따르며 살아가는 것인가
그래서 부처였으면서도 보살이었으면서도
그마음을 잊은지 오랜 세월
돌아가지 못하고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며
모든 것을 망각하고
육신만 의지해 그들이 편함의 요구만을 들어주다
육도윤회만을 행하며 여태 살아오고 있는것이다
어찌 돌아갈것인가
이제 말법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사회에
희귀한 병들과 일들이 말이다
인간이 넘을 수 없는 병들과 악마가 득세하여
사람을 쉽게 죽이는 그런 무서운 세상이 도래하였으니
어서 빨리 돌아가야 하는것이다
지구는 어느시기에 한번쯤은 독한 뿌리들만 남겨놓고
물과 불로 그들에 뿌리를 끊어내고 마니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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