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발심에 참마음-도법제자.도법수행자-

참마음에 보리종자를 찾지않고

수행에 진척은 없다

참마음에 보리종자를 찾아야만

이탈없는 수행을 시작할수 있는것이다

 

사람들은 어떻게 수행을 해야하는지 모른다

그저 지식에만 의지하거나

인간스승을 만나서 그들에 가르침만을

따르며 시간을 허비하며 시행착오를 경험한다

참마음을 찾게 되면 전생에 수행에서 익혔듯이

그렇게 수행법을 스스로 찾게 되는것이다

 

광명진언을 통해 원신에 참마음을 찾아내고

참마음이 찾아지면  누구도 만나지않고 축기하며

백일동안 토굴에 갇혀

견성을 해야하는것이다

 

견성을 해야만 결국 과거를 닦을수 있는 숙명통을

열게 되는것이다

숙명통은 최소 삼년에 시간동안

전생에 내가 지었던 업장소멸을 주도하게 되는것이다

 

저 산천과 허공에는 육신을 훔치려는

사악한 존재들이 너무 많다

그들에 합일로 어떤 신통력이 나타난다 생각하지만

그렇게 이룬 수행은 오래가지못한다

어느순간 수행은 처음 자리로 돌아오고 마는것이다

그렇게 주화입마가 되어 명은 다음생을

기약하지만 이미 합일한 마장에서

벗어나지못하고 다음생도

그렇게 바른 법을 만날수 없는것이다

 

내가 스스로 부딪히면서 깨달음을 얻어야

내것이 되는것이다

견성을 하고 수많은 나에 전생의 의식들에

업장을 소멸하기위한 행은

엄청난 고행으로 자리하게 된다

 

쉽게 도를 이룰수 없다

내가 가야하는 길을 제대로 찾지않으면 역시

시행착오로 인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고 마는것이다

그래서 처음 시작 참마음을 제대로 찾아내고

그마음에 힘을 실어주는 수행을 해야하는것이다

 

성명쌍수 계를 지키려는 바른 마음가짐과

단전호흡으로 인해 육신을 열어가는

회광반조에

방법인것이다

 

육신에 편함으로 도법을 닦을수 없으니

그래서 쉽게 도법제자가 될수없는듯하다

누가 가족을 잠시 뒤로하고 혼자 수행을 행할것인가

경제적인 뒷받침도 되지않고 결국 인드라망의

좁은 문에

갇혀 옴싹달싹도 못하고 그자리에 멈추고 마는것이다

다시 시작하려해도 이미 육신은 늙어

다음생을 기약해야하는 처지에 노이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