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신법에 제자가 따로 있다
생각한다
하지만 시작은 누구나 나를 닦고
내육신을 이루는 조상님들을
하나하나 닦아나가는
회광반조를 통해 그들을 찾아
합일하고 닦아내기를 반복해야 하는것이다
그들이 신에 반열이 아님을
그래서 그들을 모시고 가는 제자가 아니고
그들을 가르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것이다
그들은 누구나 불법을 교과서 삼아
마음공부를 시작해야하는것이다
자손인 제자가 수행에 본보기가 되어
그들에 스승이 되어 마음닦기를 주도해야하는것이다
육신에 주인은 현재 바로나이며
그들이 내위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들이 내바른 본보기와 바른 마음을 따를수 있도록
그들에 진정한 스승이 되야 하는것이다
수행을 통해 견성을 하면 드뎌
하늘문을 열수 있고 전생으로 회광반조를 행하면서
전생에 업장들을 닦을수가 있는것이다
그렇게 맑음으로 돌려그들을 영체에 환한 빛으로
환원시켜야 하는것이다
결국 여럿에 마음이 윤회를 돌았지만 맑혀지면 하나가 되어
밝은 태양을 이루는 것이다
그런 조상신에 혼신만을 보려하지말고
영을 찾아야 하는것이다
그 조상신이 혼신으로써 어떤 능력자라고 생각하는가
그들을 맑히지않으면 그저 죽은 조상귀일뿐이다
살아생전 막행으로 덕이 없어 자손몸에 기거하는
그런 조상귀일뿐이다
제자인 내가 바로 수행하여 보살이되면
그들역시 보살이 되고 부처가 될수 있는것이다
하지만 제자가 바른 수행을 하지않고
산천만을 돌아다닌다면
결국 수행하지않은 내조상귀는 산천에 누구와
합일하여 신행을 시작하는 것인가 말이다
천신에 조상신은 따로 존재한다
무불통신이 되어 스스로 자손을 바르게 이끌며
그렇게 견성과 함께 승급되어 천도가 되어진다
하지만 그렇지못한 한많은 조상귀는
저 산천에 절에 머무는 자연신이나 이매망량
구천을 떠도는 귀신들과 합일하여
행을 하는 것이다
그들이 행하는 퇴마는 과연 어떤 방식이겠는가
해결이 아니라 잠시 막아줄뿐인것이다
자연신이라하는 그들또한 단체를 이루기에
서로 협력하며 결국 그들이 믿게 만들어줄 뿐이다
하지만 해결하지못한 그들은 또다시 발현이 되며
그들에 악행에서 벗어나지못하게 되는것이다
조상신이 닦이지않고 능력자로 생각한다면
큰오산이다
바른 천신에 조상신은 신엄마 아빠의 도움없이
스스로 문을 열어 자손을 가르치기 시작하는 것이다
수행에 있어 이탈을 경험하지도 않는다
이미 오래전 부터 마음에 고행을 가르치며 그렇게
양몰이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단지 내인생이 왜 힘들지 생각할뿐 그분에 가르침임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닦이지않은 조상신을 무조건 모셔봐야
손님은 들지않는다
신엄마아빠가 부리는 그들이 내 법당에 앉아
잠시 손님을 넣어주지만
그것도 결국 신엄마에 몫으로 돌아갈뿐
어이없는 인생살이를 시작함이 괴로울 뿐이다
그러니 조상신이라고 무조건 따르고 금전을 낭비하는
일은 하지않아야 한다
내가 사명자라면 자연스럽게 때가 되면
스스로 깨닫게된다
할머니신은 특히 믿으면 안되는것이다
할머니로 둔갑한 구렁이들이 많으니 말이다
젊은 총각귀하나 데려다 장군만들어서
어설픈 행을 시작하지만 결국 본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산천을 헤매게 만들며 결국 육신가득
뱀귀신들을 불러와 명패라고 붙이기 시작하며
결국 육신가득 채워지면
막히게 되어있다
그러니 조상신을 먼저 생각하지말고
나를 먼저 찾아야 하며 내업장을 소멸해야
조상신도 맑힐수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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