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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수행일기4

조상님들에 표적-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20. 12. 2.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조상님들에 표적을 받으며 살아간다

신을 믿지않는 자손들이

늘어가고

막행하다 병사한 조상들이

제대로 천도되지 못한채

육신이 필요한 이유로

자손에 몸을 공유하며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중음계는 혼이 머무는 세계이며

육신만 없을뿐

인간에 마음과 같이 먹어야 하는 욕구

누리고 싶어하는 욕구등

많은 한을 품고 기생하며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그 마음은 결국

한을 채우려는 욕심으로 인해

결국 똑같이 병마가 찾아오게 된다

그조상님이 그렇게 돌아가신것처럼

유전병처럼 같은 병으로 인해

세상을 마감하는 것이다

 

그렇게 천도되지못하면

다음자손에게 빙의가 되며

역시 업의 굴레에 갇힌채

벗어나지못하고 마는 것이다

 

조상신을 모신다는 제자는

그 한많은 업장을 풀기위함이며

바르게 다시한번 자손을 통해

자신에 업장을 소멸하고 바르게

수행을 하고 결국 천도되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운 수행이 없고

한만을 풀기위해

먹고싶은거 갖고 싶은거만 찾다가

결국 업장을 소멸하지못한채

더욱더 깊은 업에 감기고 마는것이다

 

신법이라는 수행자는

수행을 안하고 신만을 모신다고

행이 이뤄지는 것이 아닌것이다

 

역시 인간은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다

그때를 맞이하는 순간에 떳떳할수 있는것인가

 

막행으로 막혀버린 그업을 풀기위해

다른 손을 잡아본들 나아지지않는 것을

왜 모르는가

결국 신명제자가 되었다면

수행을 바르게 해서 영통을 해야 하는 것이다

 

조상님들에 표적이 들어와도

그마음을 무조건 따르고 보는것이 아니라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바른 본보기가 되어 잘못되었던 지난삶을

반성하고 참회하며

스스로 진실한 마음을

찾기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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