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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수행이야기3

도법제자는 태양인이다 -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9. 6. 28.

처음 도법에 인연을 잡고 전안을 꾸몄었다

능엄신주를 염송하고 영안이 열리면서 그 전안에 자리한 구렁이들을 보면서 왜 나는 바른인연이 아닌 저런 뱀도사들과 인연이 되었을까

내탓으로만 여기며 그렇게 그 뱀들을 빼내기위해 죽도록 능엄신주를 외웠었다


도법이라는 타이틀을 걸었던 사람들을 만나봤다

그분들은 기치료한다거나 어떤 명목으로 내육신에

손을 대며 그렇게 또 다시 그들이 모신다는 신령에

존재들이 내몸에 타고 들어왔다

그렇게 또 능엄신주를 죽도록 외우며 그들을 정화했다


갈수록 왜 나는 자꾸 이런 인연들이 들어오는것인가

어느순간 수행이었구나 깨닫게 된것이다


사람들은 신내림을 받거나 전안을 먼저 꾸며 그냥

수행이 아닌 기도로써 제자길을 가지만 필자는 강력한 퇴마법력 제자였기에 그런 강력한 빙의가 있는 사람들과 인연을 만들며 그렇게 하나하나 물리치는 힘을

깨워 냈던 것이다


하지만 절대마는 어찌하지못한채 능엄신주만을 죽도록 염송하며 지냈었다

마음에 항상 갈증아닌 갈증이 자리했었고

그것이 결국 절대마에 극초무의식에 위치인것을 깨닫게 된것이다

내안에 삼매에서 눈이부실정도에 강한 태양을 보면서 그 태양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그렇게 인연된 분들에 마음자리를 비워갔던 것이다


병이 없기를 바라지말라는 선지식에 말씀처럼 그렇게 빙의없기를 바라지말라는 가르침과 그빙의를 해결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한 흔적은 결국 태양을 밝은 태양으로 바꿔놓았던 것이다


내생각인것 처럼 들어오지만 진실한 내 본성인것인가

내본성을 각성시켰다고 생각하는가


신령님찾고 몇대몇대 조상신을 찾고 결국 부처님을

모시며 그렇게 가는 제자가 도법제자가 아닌것이다

진정한 도법제자는 칠성제자도 아니고 조상제자도 아니고 혼신에 제자도 아닌것이다


단지 나인것이다

나에 기억안에 바른것을 깨웠으며 본래 왔던 곳을

깨워 찾아내며 그 기억과 합일하며 결국 나를 맑히고 밝히는 그런 제자인것이다

빙의령들에 감겨 그들에 아바타로 살고 있는것은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봐야한다


의사와 같다

제대로 진단하지못함은 무엇때문인가

제대로운 빙의를 진단하고 퇴마하는것이 진정한 도법제자인것이다

진단을 하고 제대로운 퇴마가 이뤄져야하는데 

음식을 차리고 누구에게 비는 것인가 말이다 

말법시대는 신에 믿음이 사라져 신을 찾지않는 사람들이 넘쳐나기에 그래서 강력한 도력에 도법제자가 태어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아직도 신내림을 하고 그들에 꼬임에 인생을 허비하며 살아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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