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신내림을 통하거나 굿을 한 사람들은 스스로 그 마음을 항복받을수 없다
시간을 허비하며 그들에 막강한 힘에 결국 포기하고 마는 것이다
먼저 수행을 하게 하고 신안을 열어주며 보게 하였던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그들이 굿을 행하려 해도 절대 열리지않고 그들에
실체를 낱낱히 보게 하였다
필자는 신내림을 하지않았다
자연스럽게 전생에 기억을 깨우며 그 마음과 합일이 되었던 것이다
항상 힘들게 살아도 바른 법을 깨닫게 하였고 악한
마음에 휘둘리지않고 살아왔던 이유인것이다
악업을 닦고 선업을 닦으며 이제 해명에 업을 닦고
있는것이다
한생에서 삼생에 업을 닦고 있으니 신은 내게 자꾸
마음을 닦을 기회를 주시며 새롭게 법명을 내려주셨던 것이다
이제 법에 곁으로 가려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수행하라는 가르침이 가슴을 눈물로 촉촉히 적셔 지는 구나 싶다
법광이라는 법명은 그런 의미였던 것이다
전생이 되어버린 해명이라는 법명에 혼신에 업을
소멸하기위해 신은 업을 지으면 또다시 법명을 계속하여 내릴것이다
스스로 살아있는동안 깨닫고 업을 짓지않기를 바래는 마음에서 말이다
수행자라면 얼마나 법명을 받아보았는가
그 업을 닦아서 새로운 법명을 내려 받아보았는가
지혜를 이루라는 뜻에서 혜원 화신에 기억을 깨웠던 것이다
해명을 통해 태양을 찾게 하였고 이제 법광이라하여 본성을 찾기를 희망하는 신에 간절함을 느낄수 있는 것이다
해명으로 살았던 지난날은 과연 잘 살아냈던 것인가
아니 그렇지도 못하였다
사람들에 상담에 있어 내 목소리를 내지못하고 먼저 의심하는 마음으로 내마음을 떠보니 그들에 마음에 문을 열어주고 싶은 생각이 없어 스스로 해보라 방편만을 가르쳐 줬던 것이다
그래도 믿고 따르는 인연은 온몸에 진기를 사용하여 잡아들였던 존재들을 결국 퇴마하고 맑히어 천도하고 그들이 호전되가는 모습을 보았을때 이것이
법력이구나 스스로 깨닫게 되면서 정말 불가사의한
일들이 있는것이구나
자연스럽게 내가정이 화목해지고 가족이 편안해지면서 결국 잘한 일이구나 싶다
인연이란 죽을때까지 이어지는 것이 아니고 갚음이 끝났다면 자연스럽게 끊어져야 하는 것이다
바른신은 그렇게 내가 돌아가기를 희망한다
부처님에 법을 대행하는 제자가 어디 쉽게 되던가 말이다
맑은 공기는 곧 나에 기와 통하니 그만큼 맑아졌기에 옮겨온 것임을 스스로 떠나지못함을 무엇때문인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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