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법수행일기2

과보란-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9. 1. 28.

사람들은 육신에 삼계가 숨어있다

욕계,색계,무색계 우주가 내안에 있는것이다

하지만 이 삼계를 벗어나 떠도는 의식에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그들은 육신에 과보를 받을수 없는 혼령이라는 귀신이라는 존재로 구천을 떠돌고 있는것이다 

사람은 음양에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야 하는데 자신에 전생에 따라오는 업으로 인해 덕을 쌓지못해 조화에 균형이 깨지고 결국 육신이 병들어가는 지경까지 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사람은 남여가 만나 결혼을 하고 서로 음양에 기운을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게 되는것이다 


결혼하지못하고 홀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래서 수행이라는 강한 양기를 접해야 하는것이다 

드뎌 나이가 들어가고 점점 소멸해가는 자신에

양기이며 진기가 바닥을 드러내며 그래서 수행을 하는건 아닌가 의문이 든다


삼계를 벗어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결국

윤회조차 들지못하는 처절한 삶이 시작됨을 모르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죽어 육신을 탐내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상상조차 못할것이다 


그러니 부지런히 수행을 통해 남아있는 진기를 철저히 지켜내고 바른 습관과 바른 행을 실천하며 진기를 훔치려는 그들에 접근을 막아내야 하는 것이다 


사람은 108가지 번뇌가 있다 

그 많은 번뇌를 딱 3가지로 압축시켜놓은 것이다 

탐.진.치

욕심과 화냄 그리고 어리석음에 집착

그런 마음만을 잡아내면 되는 것을 너무 보이는것에만 집착을 하고 외적인것에 대한 분별심을 가지고 살아왔으니 내눈속에 삼시벌레들이 득실득실한것이다 


눈이 아프고 떨리고 모래덩어리들이 쏟아져나오고...

그래서 자신에 육신에 삼시벌레들이 가득하면 죽는것을 모르고 있는것이다 

결국 육신에 삼시가 가득하다는 것은 빛이 자리할

공간이 없어졌기에 그래서 태양을 못보는 식물은

결국 죽듯이 사람또한 그렇게 죽어가는것이다


그러니 부지런히 성인에 가르침을 배우고 행을 하며 살아가려 노력해야하는것이다 


부자로 살고자하면 남을위해 보시를 많이하면 되고 

오래살고자 하면 살생을 하지말고 죽을생명 방생하면 되는것이다 

나이가 40이 넘었다면 다음생을 준비해야 하는것이다

자신이 왔던 곳으로 되돌아갈수 없다면 덕행을 쌓아 다음생은 그나마 나은삶을 살아야 하지않겠는가 말이다

60부터 다음생에 과보로 들어간다 했다

방금 밥먹고 배고프다고 아우성치는 치매할머니

아귀에 과보를 받고 있는것이다

아들을 보고 아버지라 부르는 할아버지

맞다 아들이 아버지에 환생인것을 그때야 알았던 것이다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할머니 다시 인간에 몸을 받을 사람들이다


대소변을 가리지못하는 치매 노인분들

짐승들이 대소변을 못가리듯 그렇게 과보를 받는것이다

요양원에서 사육당하는 짐승들처럼 살아가는 노인분들

수행을 하다보면 그렇게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것이다

사람에 앞날을 맞추는 것이 아닌 미래에 과보를 스스로 보게 되는 위신력또한 갖추게 되는것이다


그러니 지금 대비를 해야할 기회가 찾아왔다면 부지런히 염불공덕이라도 쌓아야 하는것이다

시간은 절대 기다려주지않거니와 지금 이와 똑같은 삶을 지금 몇번째 되풀이하며 살고있는지 스스로 모르고 있을 것이다

등잔밑이 어두움을 알아야 하는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