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항복받는 일을 하기위해 능엄신주를 외우고
진언에 횟수를 늘려가며 그들에 마음을 항복받기 위해 얼마나 힘든 수행을 견뎌냈던가
마음벌레 업장을 짓게 만드는 마음벌레들과에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내야 하는 이유이기에
삼매에 들지못하는 이유는 바로 삼시충인 마음벌레들에 차단때문이다
육신에 주인이 먼저 되야 함을 주인을 누구라고
생각하며 그들에 실체를 꿰뚫어볼수 있고 그들을
항복받아 결국 육신에 주인이 나임을 찾았는가 말이다
그런 수행없이 밖에서 신이 온다생각하며 신내림을
통해 편하게 그들이 행하는 대로 시키는 대로 여태
신이라고 착각하고 살아오진 않았는가
그들이 윤회에서 벗어나게 결국 도와주었는가
사람들에게 굿을 종용하고 어떤 금전을 욕심내며 행을 하여 업을 쌓지않았는가 말이다
계속 그 시험대에 올라있음을 스스로 왜 모르는가
나에 잘못된 행으로 결국 내가족 내 조상 나를 따르는 사람들까지 지옥으로 이끌고 있음을 모르고 있는 것인가 말이다
내육신에 주인도 되지못하였으면서 신을 찾는다는
것이 맞지않다
개운당 조사께서도 도를 닦을 그릇이 되려면 마음을 먼저 항복받아야 한다 하신 이유인것이다
마음그릇에 가득한 업에 벌레들이 주인행세를 하면서 혼신들과 결합하여 마음을 장악하고 있음을 알아야
하는것이다
처음 능엄신주를 10독 하고 하기싫어하는 마음과
싸워 열심히 그 마음을 이겨내고 나니 10독이
쉬워졌다
다음 13독 다음 15독 자꾸 늘려갔다
어느순간 능엄신주를 외우고 있는데 눈치조차 채지못한채 잠이 들어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한경계에 부딪혔구나
능엄신주를 한번 외울때 20독으로 늘렸다
온갖 짜증과 외우기 싫어하는 마음들이 강하게
들어왔다
마음을 항복받기 위해 그 마음과 나는 싸울수 밖에
없었다
짜증들과 의심하는 마음들과 왜 이러고 살아야 하나 내생각처럼 그들에 생각이 거센 파도처럼
밀려들어왔다
하지만 긴 수행에 역시 그들은 참된 나가 아니기에 결국 항복하고 가래들로 온갖 존재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다
그렇게 자꾸 능엄신주를 늘려가며 외워갔다
어느날 경신수행에 단계도 스스로 만나고
단식수행에 단계도 만나면서 그들에 마음을
조복받으며 수행을 이어갈수 있었던 것이다
내일은 올해 첫 경신날이다
오늘 밤 12시부터 낼 밤12시 까지 잠을 단 일초도
자면안된다
그렇게 그들에 마음을 항복받아야 하는것이다
잠을 안자려는 내 마음과 자려는 자에 마음이 싸움을 하는 날이다
그들은 육신이 편하게 먹고 놀고 자고 욕심을 채우고 악을 짓게 하면서 결국 육신을 늙게 만들고 혼신들과 결합하여 죽어 제사 지내기를 소원하는 마음벌레들인것이다
마음이 무엇인지 알지못하면 절대 수행은 할수 없다
능엄신주를 외우는 일은 결국 외우기싫어하는 마음들과 싸움에 연속이 될수 밖에 없는것이다
마음을 먼저 항복받아라
그들이 결국 나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들임을 알고
그들에 마음을 교화하고 그래도 안되면 굶기고 잠을 안재워가면서 내가 결국 주인임을 가르쳐주고 마음을 항복받아야 하는것이다
그들이 결국 지치고 지쳐 눈물을 흘리며 항복하는
순간이 오게 되니말이다
단식도 그래서 강하게 오래 시켰음을 스스로 알게
되는것이다
15일을 견디고 이틀쉬고 15일을 또 단식하고 그리고 물안먹고7일단식까지 한꺼번에 강하게 수행을 시킨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너희가 육신에 주인이 아니고 참된 내것임을
스스로 고행을 견디며 가르쳐 항복받아야 하는것이다
처음에는 견디기 힘들지만 의식이 분리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육신에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것같다
의식이 분리가 되면서 육신에서 해방이 되고 자연스럽게 유체이탈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들에 마음을 항복받는 자만이 도를 닦을 그릇이
되는것이다
의식이 분리되어 유체이탈을 통해 신에 세계로 가본자만이 신에 도움을 받을수 있음을 알아야 하는것이다
내자신을 가장 많이 아는 자이기에 그들을
호락호락하게 생각하지 말라
얼마나 간사한지 얼마나 악한지 그들에 마음을
항복받기가 그리쉬울것인가
외울수 없다 포기하는 능엄신주만이 그들에 마음을
잡을수 있으니 외울수 없다면 삼시충들 마음벌레에
하수로 살아가면 되는것이다
과보가 두렵다
그들에 악행에 대한 죄값은 그들이 받는것이 아니고 내가 받는 것임을 알아야 하는것이다
이세상은 시험을 보는 세상이니 그 시험을 누구와
함께 공부하여 풀어가야 하는것인가
교과서처럼 이세상에 법은 다 나와있다
자신에 업장도 닦지못하면서 마음공부를 운운 하는
자들은 결국 자신이 스스로 죄를 지어 벌전이 내림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동네에 어떤 분이 돼지를 키운다
서울에사는 굿하는 무당이 지리산에서 굿을 행할때 그 동네 어르신께 돼지를 잡아간다고 하였다
돈때문에 그렇게 업장이 되는지도 모르고 살생을 하며 그 돼지를 재물로 팔아넘기는 것이다
하지만 그 돼지들이 누구던가
결국 자신을 따르던 전생에 신도들이 아니던가
신도들이 자신을 믿고 있다 결국 축생으로 태어났는데 결국 또 다시 악행을 저지르고 마는 것이다
서로 뒤바꿔 계속 반복하는 삶을 살아내야 하니 그래서 세세 생생 바른 법을 만날수 없다고 말씀하신 이유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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