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육신에 사는 마음벌레를 알고 있을것이다
눈속에 살고 귀에살고 입에 살고 코에 살고 육신에
살면서 마음을 일으키고 생각을 일으키는 벌레들말이다
영안이 열리면 드뎌 육신에 사는 마음벌레라는
삼시충을 보게 되는것인데
어마어마하게 많으며 사람이 일찍 죽기를 바라며
옥황상제에게 죄를 고하며 인간에 수명을 단축시키며
그들은 결국 인간이 죽고 나면 혼신과 결합하여 제사밥을 탐낸다 하였다
그래서 꿈을 조장하고 아버지에 모습으로 할머니에
어떤 모습으로 나투어 인간을 조종하며 자신들이
육신에 주인인냥 기고만장 하는것이다
그래서 수행은 처음 그 마음을 일으키는 벌레들을
알아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마음 벌레는 어떻게 잡아내는 것인가
생각을 해봐야 하는것이다
인간에 육신을 만나기가 모래밭에서 바늘찾기라
하였는데 그 육신을 죽게 만드는 사악한 벌레들이
판치는 세상이 온것이다
신을 믿지않고 온갖 사행을 시키며 육신을 병들게
하고 거기다 악마급들까지 가세하여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어쩌구니없는 세상이
도래하고 있는것이다
그런 세상에서 신에 도움없이 위태롭게 서있는것이다
그런 삼시를 교화하고 잡아내고 길들이는 수행을 시작해야 하는것이다
그들은 이육신이 자신들거라 착각하지만 결국 아무개인 내것인것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육신은 내것임을 내가
먹지않으면 너희들조차 살수 없음을 가르쳐주고
길들여 하는것이다
육신이 편함을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만을 즐겨먹으려하고 좋아하는 옷과 어떤 사행을 즐기는 내육신에
빌붙어 결국 나를 죽이려는 자들과 전쟁을 시작해야 하는것이다
개운당 조사께서도 그들에 마음을 먼저 항복받고 도를 닦을 자가 된다 하셨던 것이다
그들은 밝음을 싫어하고 부지런함을 싫어하고 일찍
깨어나는 잠을 안자는 것을 싫어하고 채소를 싫어하고 특히 바른 칭찬 바른 생각 바른 말들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래서 팔정도를 행하며 지켜내고 계 또한 지켜내며 야생마같은 그들을 길들이고 참회시키고 반성시키며 바르게 마음을 항복받아내기를 먼저 바랬던 것이다
마음이 무엇인가
결국 마음을 아는자는 누구이던가
마음을 비워본자 마음을 교화해본자가 비로소 마음이 무엇임을 정확하게 아는것이다
성명쌍수라 하였다
바른 빛에 양기에 언어를 사용하고 부지런함을 갖추고 나보다 남을 배려하고 나보다 약한 이들을 보호하며 부모라면 아이들을 바르게 가르치고 그렇게 바르게 마음에 성을 닦아내며
명이라 하여 육신에 비밀히 감춰져있는 쿤탈리니를
깨워 모든 차크라를 열고 세포 하나하나 자리한
마음벌레들을 몰아내며 그렇게 톱니바퀴를 굴려야만 드뎌 빛이 생성이 되며 회광반조가 시작되는것이다
이생을 거슬러 아기때로 돌아가 태를 통해 전생으로 넘어가 그 기운이 결국 차크라를 정화하며 한통로씩
열어가며 차원이 다른 의식으로 계속하여 성장을 하는것이다
자신들에 차크라에 강한 삼시들이 막아놓고 있음도
모른다
시커먼 삼시들이 그 통로를 모두 막고있는것이다
수행을 하면 그래서 마음을 교화하면서 명을 닦는
염불호흡을 겸해야 하는것이다
무조건 신만을 내림받아서 차원에 문을 열지않고
무엇을 행한단 말인가
처음 흰영체를 보고 보살임을 잊고 살았구나 깨달았고
태양을 통하면서 부처임을 잊고 살았구나 깨달았던 것이다
단식수행을 마치고 수행을 이어가는 중에 어느날 새벽 수행을 마치고 잠시 잠이들었는데 니가 누구던가 하는 질문이 던져졌다
꿈에서 깨어 나는 대답을 못했다
나는 누구던가 신을 할아버지라 표현하고 그 할아버지가 누구시던가 산신이던가 누구던가 정확히 대답을
하지못할말큼 나는 당황했다
잠시 생각에 잠겼다
이렇게 고행에 단식을 시키고 이렇게 능엄신주를
가르쳐주며 나에 업장을 소멸하고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이주체가 누구던가
그분이 곧 부처였음을 태양을 통하면서 깨달았던 나는 정작 그분들을 하나하나 찾으려 하지않았던 것이다
하느님은 이세상을 모두 경험하고 돌아오라 보냈거늘 잊고 살았던 것이다
부처가 되는 것은 지식으로 알아지는것이 아닌 경험으로써 진정한 마음을 아는 것임을 깨닫게 된것이다
회광반조는 계속되며 나는 그렇게 하나하나 되돌아
가고 있는 것이다
비로자나부처님에 능엄신주에 가르침으로 부터 돌아가는 길을 배워 돌아가고 있는것이다
이세상에 인간에 신에 육신을 탐내며 자신에 것마냥 주무르고 늙어 병들면 헌신짝처럼 버려지고 그렇게
죽어 지옥을 돌고 다시 오면 기다렸다는듯 또 찾아드는 마장들...
부처님에 법만이 마들을 굴복시키고 항복 시키는
이유를 이제 알것같다
법광이란 법명은 태양을 통하고 나서 해명에서 새로이 내래온 나에 삼생중 하나인것이다
인간에 육신을 가지고 삼생을 닦는다는 말이 맞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된다
쿤달리니가 깨어나 빛에 기운과 결합하여 드뎌 몰아내는 마음벌레들이 밖으로 나갈때는 뱀에 형태 용에 형태 새에 형태가 되는것이며
그들은 또다시 육신에 들어오려 기회를 엿보고 있으니 바른행과 계를 지키는 수행이 얼마나 중요한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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