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하는 마음으로 -도법제자.도법수행자-

참회하는 마음이 어떤 마음이던가

참회하는 것은 내가 어떤 죄업을 알고 있고 그시험에 답안지가 잘못쓰여졌음을 깨닫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신은 말씀하신다

이생은 시험을 보는 것이라고 전생에 잘못으로인해

인연이 되고 상처를 받고 아픔을 겪고

바르게 그 고행들을 참아냄이 시험에 답안지를 작성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전생을 기억못하니 오기를 품고 한을 품으며 저주하며 답안지를 잘못쓴 자들이 결국 신에 심판을 받고 제대로운 답안지를 고쳐쓰기를 바라는 시간앞에

놓여있는것이라고 말이다

신령님으로 나투시는 분들은 영으로부터 인간이 이해하고 믿기쉽게 보여주시는것인데

그 생각으로 대단한 신령님이 오셨다 착각을 해버리고 마는 것이다

항상 능엄신주를 염송할때 이생에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살아왔는가를 생각하라 하였다

마음에 본성에 자리를 찾게하기위해 진실한 마음을

찾고 그 마음으로 능엄신주를 염불해야만 통하는 것이니

사람들은 무조건 진언을 외우며 무엇을 바라고 행하고 그진언이 안통하면 다른 진언을 외우며 다시금 채우려고만 한다

물그릇에 오물이 가득하여 아무리 맑은 물을 담아내려해도 결국 물은 넘쳐 흐를뿐인것을 말이다

항상  내잘못으로 내 어리석은 선택으로 이렇게

내인생이 짜여졌구나 참회하며 그 마음으로 진언을

외워봐야 하는것이다

누구나 바른 혼신은 자리하니 몇천년씩 윤회를 돌면서 바르게 살았던 나에 혼신또한 자리하니 그 마음을 찾아내야 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