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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수행일기2

반야심경과 비로자나부처님-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8. 10. 18.

600고지의 맑음이 반야심경을 깨운다

새벽녘 항상 의식이 깨어나면 마음속으로 반야심경을 외운다

그렇게 외우다 보면 성품이 깨어난다

광명진언을 외웠을때도 능엄신주를 외웠을때도 그랬다

반야심경을 염송하며 수행했던 또 다른 나를 깨우는 것이다


자다 일어나 깊은 의식속에 누군가 반야심경을 외운다

왜 광명진언이나 능엄신주가 아닌 반야심경을 먼저수행하게 하지 왜 이제야 반야심경을 수행하게 하는 걸까

유치원생이 대학생공부를 할수 없듯 의식에 성장이 있어야 하며 마음에 깊이에서만이 찾을수 있는 수행법이기때문이다

사람들은 남에 말을 듣고 나역시 그렇게 하면 복을 받는가 하지만 그렇지 않다


광명진언을 외우며  성품을 깨워 능엄신주를 외울수 있게 도와준것은 반야심경을 수행하기위한 발판들이었던 것이다


수행하다가 힘든 중생을 만나면 잠시 법력을 행사하여 보리종자를 심어주며 수행을 이끌고

이번에 한 천도로써 또다시 알게 되었다

600고지에 입성한지 한달정도 첫번째 천도는 정말 사상최고 힘든 천도였다

10일에 걸쳐서 지네 뱀들까지 모두 털어내는 이런

자들에 마음의 공격을 받으며 버티고 버텨내며 항복받기까지 그렇게 이런 행들을 믿지않던 의뢰자는 천도하고 돌아가서 고마움에 전화를 하셨다


그동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 마음에 감사함과 따스함이 고스란히 내 영체를 에워쌓았다

덕행은 이런 고마운 마음으로써 선한기운이 차원이 다른 곳으로 전달되며 그렇게 쌓이며 업들이 깍여나가는 것이다


기운이 없고 잠만 온다고 한다

그 역시 마음에 깊이 자리한 그들과 합일하였고 그

존재를 퇴마하고 빛으로써 채움으로 그렇게 기운이

없다 느끼지만 올바른 행과 마음가짐으로 선한 기운이 채워지게 되어있다

반야심경을 외우는 마음은 깊다

의식이 머물지 못하는듯하다


비로자나부처님의 마음과 반야심경은 하나인듯하다

이번 동안거동안에는 반야심경을 염송할것과 단식이 들어온다

물론 능엄신주는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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