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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수행일기2

마음을 비우는 일과 불륜의 과보 -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8. 10. 19.

진정한 법력은 사람들을 바르게 이끄는 보리종자를 마음자리에 심어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진언이 곧 보리종자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보리종자를 선한 마음으로 키워내야 하는것이다


사람들의 삿된 고통을 주는 마음에 주인을 비워주고 앞으로 선한 기운을 채울수 있는 보리종자를 심어주는 일이 필자가 행하는 법력이다


사람들이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는 이유도 내 마음안에 그렇게 죽었던 마음과 합일하였기 때문이다

누구나 그 마음을 바꿀수 있으며 운명을 바꿀수도 있는것이다


바르게 살다보면 계를 지키고 팔정도를 지키며 진언을 염불하며 시간이 경과하면 누구나 바른수행을 했던 전생을 깨우게 되는것이다


그런 이치를 모르고 아무리 진언을 염불해도 소용이 없는것이다

바른 이치도 모르면서 계를 지키지 않으면서 무슨 수행에 진척이 있겠는가


사람들은 한생의 업을 갚기위해 몇생에 시간들을 허비하고 있는것이다

진언의 힘은 그 시간들을 단축시키며 고통스럽지만 빠르게 법륜을 돌려내는 것이다


능엄신주를 외우라고 말했던 이유인것이다

내가 고통속에 악업으로 울부짖을때 빠르게 벗어날수 있는 동아줄 같은 희망인것이다


앞으로 말법시대는 과보가 돌아오는 시대라고 했다

신은 그동안 몇생을 통해 가르침을 주고 또주고 하였지만 결국 이생에 시험에서 떨어진 자들은 보류되었던 업장들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결국 쓸쓸히 후회하며 죽어가는 것이다


육신이 있어 생각은 끄달리지만 행을 하지않으면 인연은 지어지지않다

하지만 생각을 많이 하므로 그 생각의 주체에게 마음에 힘을 실어주어 결국 행을 해버리면 드뎌 인연이 맺어지고 마는 것이다


인간이 땅에 곡식을 먹음으로 인연이 되어 영영 떠나지 못한다고 한다

그렇게 바르지 못한 인연은 함부로 행하면 안되는것이다

과보가 무서우니 말이다

대표적인 예가 불륜이다

필자의 블러그 통계를 보면 불륜의 과보를 검색하여 들어오는 이들이 많다


스스로 두려운것이다

불륜은 한방에 모든 계를 박살나게 하는 대단하고 무서운 행인것이다

그 마음을 숨기려 거짓말을 하고 사음을 하고 그 마음을 도둑질하고 업이 가중되어 삼계에서 벗어나는 마음으로 세상에 육신을 받지 못하고 배고픔에 떠 돌아 다니는 혼귀가 되어 남에 육신에 기웃거리며 빙의귀가 된다


빙의가 되고 나면 그 주체역시 불륜을 일으키는 과보를 짓게 하고 똑같이 지옥을 경험하게 되는것이다

그렇게 지옥을 경험하고 다시 육신을 받는 시험단계에 들어 시험을 치지만 똑같은 행을 서슴없이 또 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어리석고 무서운 불륜의 과보인가 말이다

탐.진.치를 두려워 해야 하는것이다

어리석게 행을 해버리고 과보를 두려워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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