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법수행일기2

도를 통하고 업을 갚는다-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8. 10. 18.

업장갚음

신은 그랬다

도를 통하고 업을 갚을수 있다 하셨다

왜 이생에서 잘 살면 되는 것이지 왜 그리 말씀하실까

신이 하는 말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들의 말들이 맞는듯하지만 그들은 겉치레를 떠는 존재들도 넘쳐나기 때문이다

도법제자라하여 블러그를 하지만 그들의 마음자리에 이무기도사들만 가득함을 이무기뿐아니라 뱀들만 득실될뿐 진정한 도력을 갖춘이는 없다


신을 내림한다하고 신령님을 찾는 자들은 마음이 무엇임을 모른다


이미 그림자와 합일하듯 마음이 하나가 되어있으니

마음을 볼수 있겠는가

수행을 통해 마음이 정신과 분리가 된다음 정신이

마음을 관조하며 볼수 있는 것이다

이미 합일된자는 상담을 예약해도 두려움에 오지 못한다

오면 자신들이 죽게 되는 두려움에 올수 없는 것이다

신법에 신내림을 하는 분들은 설사 인연이 잠시되도 마음에 의심에 무릎을 꿇고 스스로 떠난다

수행이 깊어갈수록 더욱 신법의 사람들은 인연이 없다

도를 통함이 업을 닦는 길이다

예전 한참 화두를 들었었다

능엄경에 말하기를 적군이 어디에 주둔해 있는지를

알고 군사를 보내야 일망타진한다 하였다


그렇게 이생의 삶은 전생에서 부터 파생된 삶의

업보이니 결국 전생을 넘는 도를 차원의 문을 열어서 그 전생의 삶을 봐야만 갚을수 있구나 깨달은 것이다


푸른 하늘이 열리면 검은 구름들이 정신없이 혼비백산하여 돌아다니고 그 마음을 닦고 흰구름을 닦고 보면

어둠을 띤 푸른 구슬들이 순서대로 나타난다

어둠속에 푸른 구슬은 내전생의 한삶으로 통하고 그렇게 내전생과 마주하는 것이다

나는 많이 울었다

그전생에 나는 바르게 살지못하고 살생을 밥먹듯하고

수십만대군의 목숨을 앗아갔으니 그렇게 갚다갚다 못갚아 이생까지 끌고 왔으니 말이다


막연하게 내가 왜 수행을 하는 마음을 내는가

단순하게 생각지 말라

그 마음에 뿌리는 전생의 수행과 연결이 되어있으니 말이다

전생에 부처님의 집에서 부처님옷을 입고 남의 삶에 붙어 생사를 해결했던 업보로 또 이길을 가고있음은 아닌가 생각해야한다


내가 왜 이렇게 힘든삶을 사는가는 결국 내가 진실로 파헤쳐서 찾아야 하는 나의 삶의 업보인것이다

육신이 편함은 절대 없다

복을 받는일 또한 없다

그래도 밥이라도 먹고 살면 그저 감사한것을

그런다고 육신을 내어주며 팔지말자

짐승에 과보가 기다리고 있으니말이다


미래에 과보는 그림자처럼 내곁에 벌써 당도해있음을 알아야 한다

짐승들에 사육처럼 양로원에서 쓸쓸이 과보를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