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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행이야기1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다-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6. 1. 7.

어떤분의 댓글을 보고 글을 써본다

수행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끈기고 지구력이다 

필자가 능엄신주를 염불하라고 권하는것은 이세상은 말법시대이고 그만큼 마장들또한 지독한 천마의 세상이기 때문이다 

능엄신주를 외우지못할 근기이면 마지막에 지독한 

천마또한 이겨내지못하기때문이다 


세상에는 천마의 단계에서 멈춘사람들이 선지식이라고  다니는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필자또한 수행초기에 사람들이 수행하기앞서 선지식이 필요하다해서 찾아다녀보았지만 세상엔 안나와 있음을 깨달았고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스스로 참회와 반성의 수행을 시작으로 어느순간 영과 통하게 되고 전생에 수없이 수행하신 내영이 진정한 선지식임을 깨닫게 되었다

영의 가르침대로 옳고 옳은 것만 굳건히 지키면서 가면 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신의 반열에 들어가고 신통이 나오고 그신통을 마음을 일으켜 사용하면 어찌되는지 시행착오도 겪게 하시고 그렇게 단계단계 수행을 해오고 있는 것이다 


불법의 경전공부는 나자신을 버리는 방법이 적혀있고 

마음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꿰뚫게 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불법을 공부하지않고 어떤 신통이 나왔을때 그것이 전부인줄알고 마의 그물에 걸리고 마의 앞잡이가 되고 마는것이다 


이것또한 지나쳐야하는공부인것이다 

천도나 퇴마나 어떤 능력은 자신이 공부하다보면 자연히 나오는 신통이다 

내가 염불하고 수행을 해야하는 이유는 내공부뿐만 

아니라 내조상님들까지 같이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스승이 되어 내조상님들 나와 인연된 영가님들을 공부시키고 그들의 마음을 맑혀 스스로 떠날때가 되면 천도를 시키는 것이다 


공부단계만큼 천도가 되는 것이다 

내가 부처가 되려면 지옥에 조상님이 한분이라도 계시면 안됨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누가 대신 무엇을 해줄수 없는 것이다 

이길은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야 하는 외로운 여행이기때문이다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마음은 없어야 한다 


수행은 어떤 진언을 잡고 해도 상관은 없다 

능엄신주는 진언중에 가장 긴 진언이고 그진언을 외워 염불을 하려면 망상이 들어올수 없고 자연히 집중이 되어 공부가 빠르게 됨을 알게 될것이다 

능엄신주는 빛의 진언이고 내마음을 항복받고 빛으로 채우는 신비한 위신력이 있는 진언이다 

이왕에 수행을 시작한다면 부처가 되기위해 수행을 해야지 않겠는가  



마장또한 마음에서 오는법이고 이마음을 정확히 깨우치고 가자고 불교의 도법을 공부시킴을 알게 된것이다 


도법제자와 도법수행자는 다르다 

도법제자는 자신의 영체로부터 도에 관한 내용을 듣게 되고 그것을 지식으로 쌓는 제자를 도법제자라고 한다

흔히 구도자라고 한다  


도법수행자는  지혜들로 행을 하는 제자를 수행자라고 한다

듣기만 하는것은 수행자가 아닌것이다 

그지혜를 토대로 진정한 행을 하면서 도의 그릇을 

비우고 채우고 부수고 해야 하는 것이다 


언행일치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겸손과 자비를 갖추고 항상 맑은 기운을 유지하면서 살아야 진정 부처가 되는 길로 갈수있는 것이다


필자의 블러그는 불광사 법당이다 

어떤 낚시를 하려고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불법의 마음공부만이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에 

수행을 토대로 하나하나 적어보는 것 뿐이다 


수행을 하시려는 분들 끝까지 가지못할바엔 시작을 안하는 것이 옳다 

어중간하게 시작하면 마의 앞잡이가 되고 말기 때문이다

수행은 죽는 연습이고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부처님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그분들이 천신인것을 모르고 그형상이 전부인줄아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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