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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행이야기1

수행하기전에-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5. 12. 16.

사람들은 수행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다

수행이 무엇인가

우선 스승이 되는자가 자신의 업을 정리하기 위한

자신의 빙의를 정리하고 천도함으로써 수행의 처음으로 삼고

 

스스로 스승의 가르침으로 마음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마음의 습을

정리하면서 자신이 왜 어떤 마음으로 업을 짓게 되었는지 참회하고 반성하는 자세로 수행에 임해야 한다

 

하지만 세상이 너무 사람들을 물질이 전부이고 편하게만 살게 만들었기에

수행자들또한 그냥 편하게 하려고 하는 습성들이 있다

 

도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신통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떤 능력으로 죽을사람도 살려내는 그런 능력자가 되는 것이 도통이라고 생각하는가

그것이 아니다 

이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인것이다 

어떤 능력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목마른 낙타를 물가까지는 데려다 줄수 있으나 물을 먹고 안먹고는 낙타마음인것이다

내가 배고플때 남이 밥먹으면 먹지않은 나도 같이 배가 부르는가

 

부처님도 수행을 할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실뿐 이뤄주진못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가 대신 자신의 것을 이뤄주리라는 기대하에 수행은 뒷전인 그런 자신을 생각해보지않는다

스스로 어떤 마음을 내려놓으려 노력을 하지않고 수행을 한다고 한다 

 

수행은 참으로 어렵고 힘들다

스스로 노력하지않으면 어떤 것도 이룰수 없다 

어떤 업을 지우는 일이 그리쉬운가 말이다

몸이 아파 약을 먹지않으면 병이 낫지않듯 수행도 마찬가지다 

수행을 하면서 필자또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낀다

절실한 사람들이 수행자가 되야 함을 알게 된다 

 

마음이 잘못됨을 알지도 못하고 자신이 하는말들 행동들이 잘못됨을 눈치도 못채면서 무슨 수행을 하겠는가 

자신이 수행을 하지못함을 남탓으로 돌리지도 말고 이겨내려 애써야 한다 

자신의 마음이 삿된마음으로 가득하여 싸우지도

못하고 그들의 아바타로 살아온 세월을 반성하고 또 반성하면서 죽을 힘을 다해 싸워 항복받아야 하는 것이다 

 

어리석은 한생각으로 자신이 엄청난것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았을때는 너무 늦은 것이다 

 

아직은 살만하니 육신이 멀쩡하니 수행을 못하곤

절망적인 순간에 찾아와 배우려고 하는것보다 

노력없이 무엇인가를 얻으려고만 하는것이다 

 

세상은 공짜가 없다 

자신이 어떤 것을 공짜로 얻었다면 그것은 전생에 공덕일것이다 

 

세상이 만만하고 닥치는데로 마음이 이끄는데로 살아왔지만 마지막에 한번은 수행이라는 것으로 마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본성을 찾으려하고 그렇게 그마음이 찾아지면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갈수가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수행이 절실히 필요한데 이겨내지못하고 과연 자신이 이겨낼수 있을까라는 어리석은 말들만 내뱉는다 

 

뒤에는 더한 고통만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기에 수행을 강하게 권하지만 안타깝다

 

마음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자신에게 마음이 무엇이며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것이 견성이고 견성을 하고 나야 깊은 공부를 할수 있게 되는것이다 

 

그래서 마음이 무엇인지 알고 나야 함을 그렇게 강조하는것이다 

육신의 고통도 마음때문에 느끼는 것이고 마음을 알고 나면 그육신쯤 중요하지않음을 알기에 죽음도 두렵지 않게 되는것이다 

수행을 통해 마음을 알고 자신의 의식을 높이는 공부를 죽도록 해야하는것이다

의식이 깊고 높을수록 바깥을 향하지 않고 육신이 전부라는 생각또한 하지않게 된다

 

육신은 전생의 내마음으로 결정되어진 하나의 옷같은 존재일뿐 이육신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자신의

진실한 마음이 깨우쳐을때 업들도 사라지고 고통도 벗어날수 있는 것이다  

결국 이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자신의 마음의 힘으로 선택한것이고 

마음의 힘으로 다음생도 결정되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무엇을 얻기위해 수행자가 되었는지 자세히 들여다 봐야 한다

마음도 모르면서 무슨 수행을 하려 한단말인가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고 수행을 하려는것은 모래로 밥을 지으려는 어리석음이다 

 

현재도 자신의 가짜 마음의 아바타가 되어 어떤 구실들 변명들에 기대어 자신의 마음이 옳다고 우기고 있지 않은지 말이다

 

진정한 올바른 스승은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꿰뚫어보고 그마음의 병을 고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분이 진정한 스승의 재목인것이다

마음만이 모든 것을 바로잡는 기초가 되기때문이다

 

수행은 자신을 버리는 연습이고 새로이 태어나는 희망같은 큰 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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