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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행이야기1

천마를 조심하라-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5. 12. 29.

필자는 나를 알기 위해 수행을 한다

상담을 하기위해 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상담을 통해 신통을 자랑하기위함도 아니다

 

그러므로 상담에 집착하지않고 매이지도 않는다

사람들은 자신의 한생각에 집착으로 그렇게 살고 있음을 모른다

 

수행을 하다보면 천마의 단계와 마주한다

이고비를 잘넘기면 드뎌 진짜 수행자가 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함 결국 천마에게 양기의 기운을 빼앗기고 몸의 병만 쌓이고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다

수행을 왜 해야하는가

수행은 나자신을 알고 거기에 맞는 수행을 해야하는 것이다

몸에 양질의 양기를 쌓아서 신이 되서 스스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소가 물을 먹으면 우유가 되고 뱀이 물을 먹으면 독이 되는 것이다

 

양질의 양기를 어떤 그릇에 담냐에 따라 우유가 될수 있고 독이 될수가 있는 것이다

 

수행을 하면서 천마가 찾아오는 단계가 되면 어떤

신통한 능력이 나타나고 그능력이 전부인줄알고

자만에 빠져 수행을 완성했다고 어리석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선지식이 필요함을 말하는 것이다

 

자신이 생각만 하면 모르는 것이 없고 치료도 퇴마도 안되는 것이 없다

하지만 양질의 양기가 조금 쌓였을뿐 하늘의 기운을 자연의 기운을 사용하는 것은 아닌것이다 

 

그렇게 조금 쌓인 양기를 가지고 상담을 하고 치료를 하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기운이 바닥이 나고 그틈에 마장의 기운이 육신을 차지하고 마의 앞잡이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기운이 바닥이 나면 산천에 기도를 다니는 것이다

그렇게 마의 앞잡이가 되어 집단을 형성하고 최면을 통해 자신의 집단으로 끌어들이고 하지만 평생 젊고 평생 살지못한다 

그렇게 나이가 들면 마장은 떠나고 쓸쓸한 죽음만이 남게 되는것이다  

 

필자또한 잠시 경험을 했고 전생의 수행공덕으로 빨리 벗어날수 있게 된것이다

 

신통이 전부가 아니다 마음을 아는것이 중요하고

마음을 알게되고서야 진정한 공부가 시작되는 것이다

마음을 알게 되면 천마도 어떤 마장도 들어올수 없게 되는 것이다  

 

불법은 마음공부하는 단계로 이법또한 지나쳐야 하는 것이다

자신이 보살이고 부처였음을  인간의 육신의 습만을 따라 살아가다가 어느덧 자신이 부처였고 보살이었던 때를 잊어버리고 만것이다

 

수행을 해보면 안다

스스로 그마음을 알게 되고

그마음을 아는순간 천마는 떠나게 될것이다

 

진정한 본성을 찾기위해 항상 팔정도를 행하고 옳고 옳은것만 지키다 보면 어느새 뒤죽박죽되어있던

내마음이 옳은것과 그릇된것으로 나뉘게 되는 것이다

 

마음이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것이 첫번째 공부이고 그공부만 되어도 90%는 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신통을 어떻게 하면 부릴까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빨리갈수있을까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진정한 수행자가 아니다

그런 마음을 일으키는 순간 천마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견성도 마음을 아는것도 옳고 옳은 일만 굳건히

지키면서 안을 닦고  호흡수련으로 육신을 밖을 

닦으면서 지난날 자신의 잘못과습을 참회하고

반성하다보면 자연히 견성이 되고 삼매를 알고

반야지혜를 얻고 자신에 맞는 수행방법을 알수 있는 것이다

 

지금은  천마의 세상이고 말법시대에는

능엄주만이 부처가 될수 있다는 말씀을 이해하게 된것이다 

부처님의 진언의 발음은 우리몸에 빛 양기를 만들어내고 그빛의 대표가 능엄신주인것이다 

대일여래 빛 태양을 나타내는 비로자나부처님의 진언인것이다

수행은 진실한 마음만이 감응이 있고 위신력이 나타남을 꼭 알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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