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을 시작하면 온갖 생각들이 물밀듯이 들어오게 된다
생각이 끊어질새없이 계속 이어지게 된다
그런데 이생각을 쫓아가면 안되는 것이다
위빠사나훈련은 내생각을 항상 감시를 하는 것이다
삿된생각이 들어오면 그것을 알아차리는 훈련이 수행중에는 꼭 필요하다
삿된생각이 육신을 지배하여 인간을 아바타처럼
이용을 하고 생명에너지를 고갈 시키기 때문에 반듯이
그생각들을 알아차리고 자꾸 단전으로 내리는 훈련을 해야 한다
단전위에는 수미산이 있어 절대 올라가지못한다라고 생각하면서 단전에 가둬두는 훈련이 필요하다
삿된 마음들이 육신을 지배하였기에 올바른 정신은 잠을 자고 있는 것이다
수행한다고 참선을 시작하면 얼마지나지 않아 잠을
자고있는 나를 발견할것이다
의식은 또렷한데 잠을 자고 있는 것이다 코를 골기도 하고 꾸벅꾸벅 하면서 잠을 자고 있는 것이다
곧 진짜 내 본성이 할일이 없기에 잠을 자고 있는 것이다
이본성을 깨우기위해 그가 할일을 줘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위빠사나 훈련이다
항상 본성을 깨워 생각을 감시하고 그생각이 옳은 생각인지 판단을 하고 내리는 훈련을 하다보면 처음에는
계속 끌려가지만 점점 생각을 따라잡을수 있는 것이다
알음알이 분별심을 버리라고 하지만 수행초기는 꼭 필요한 훈련이다
기초인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생에게 옳고 그릇됨을 가르치는 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본성이 잠이 들지 않고 깨어나기 시작하면 수행에 가속도가 붙는다
인성 올바른 생각들 티비를 보면 불쌍한 사람들을
볼때 측은지심이 생기는 그마음이 진짜 내마음인것이다
감사함을 항상가져야 하는 이유도 감사함을 느끼는 마음이 진짜 내마음이기 때문이다
그마음을 항상 깨어나있기 위해 감사함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항상 옳고 옳은 것만을 굳건히 지키며 수행하다보면 진정한 내본성이 깨어나는 것이다
내정신이 깨어나면 생각없이 내뱉었던 말들도 하기전에 검사를 받고
그말들이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주어 구업이 되는지 판단을 하게 되고
마찬가지로 행동하는것도 항상 먼저 검사를 받게 되어있는 것이다
스스로 옳지않은 일을 멀리하게 되고
그렇게 나는 서서히 이세상을 벗어날수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수행이 힘들다고 하지만 이세상에는 법을 구하려고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구할수 있는 것이다
서점에 가면 불경을 얼마든지 구해서 읽을수 있고
집에서 얼마든지 수행을 할수 있다
하지만
스스로 공덕이 부족하여 바로 옆에있는 방법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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