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모든 인연에게 감사함을 가져야 한다
맑은 산소를 내뿜는 풀한포기에도 감사함을 갖고
피땀흘려 농사지어 우리를 먹여 살리시는 분들에게도 감사하고 비와 추위를 막아주는 집에게도 감사하고 업둥이 귀여운 고양이도 항상 내게 미소짓게 만들어주니 감사하고 세상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이마음을 절대 놓으면 안되는 것이다
그런 감사함을 왜 가져야만 할까
공부에 가장 무서운적은 자만심이다
자만심은 내가 최고다 나뿐이다 라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자만이 깊어지면 교만해지고 교만해지면 남의 말을 듣지못하니 공부는 거기서 멈추기 때문이다
내마음에서 그런 삿된 마음이 나타나면 금강경을 많이 읽어야 하는 것이다
삿된존재라고 해서 무조건 쳐내는 것은 없다
항상 가르침이 함께하고 스스로 먼저 떠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조상님들을 천도할때도 천수경 지장경을 많이 읽어드리는 이유랑 비슷하다
수행을 할때 염불수행이 가장좋은 이유인것이다
나와 함께 내육신에 공생하시는 분들이 같이 공부를 하기때문이다
자만심과 교만심은 필자의 공부에 비춰보면 용신 천마의 마음인것이다
용신은 아무때나 오는 존재가 아니다
물론 불법에 귀의하여 호법신장의 역할도 하지만 삿된 마음으로 집단을 형성하여 인간위에 신의 대접을 받기를 바라는 자만심의 대표겪이다
수능엄경에 보면 말법시대에는 집단을 형성하고 높낮이를 가리고 스스로 위대한 깨달음을 얻은것처럼 중생을 현혹하는 자들이 많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그러면 용신은 어느때 찾아오는가
전생에 수행하였을때 인연을 짓고 영체에 표시해두고 인간의 몸을 받아오면 찾아오는 존재와
수행자가 수행을 시작하고 어느정도 육신이 맑아져서 본영체를 보았을때 수행자앞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필자는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수행을 하였기에 지금생각해보면 부처님의 가르침이 큰 도움이 되었다
보이는 현상을 무조건 무시하라는 가르침...
영체를 보고나서 한참을 찾아오게 되어있다
예전 어떤 방송에 야경꾼에나오는 이무기랑 흡사하다
생김새는 여러가지가 있다
배부분은 누렇고 가로로 줄이 있고 위쪽은 악어처럼 울퉁불퉁하고 눈도 악어눈처럼 고약하게 생겼다
몸전체가 하얀 엄청큰 구렁이도 있는데 신기한것은
눈이 형태만 있고 눈동자가 없다
곁에 느껴지는 빛은 약간 어두운빛을 감고 있는 엄청큰 구렁이도 찾아왔었다
그래도 가장 많이 찾아온 존재는 용비슷 이무기다
진짜 용은 금색이나 백색이나 청색등 매끈한데 비해 이무기는 모습은 용이나 흡사 공룡과 비슷하다
천마도 이무기도 어떤 삿된 존재도 마음에서 비롯되었고 자신이 마음을 일으키지 않으면 절대 들어올수 없는 것이다
이마음이 설사 들어왔다해도 그마음을 알아차리고
금경경을 읽으며 108배절을 하면서 하심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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