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이 움직이면 마음이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성품이 된다 -개운당 유서중에서-
인간은 본성을 처음으로 수많은 윤회속에 여러 육신을 받았던 습관이 영체에 남아있고 그습관대로 이삶은
배정받았고 습관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수행의 공덕은 이런 습관을 없앨수 있었던 마음이 영체에 기억되어있는 것이고
그기억을 깨우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수행인 것이다
부처님의 경전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것이
탐진치를 버리는 것이었다
왜 버려야 하는가
사람은 전생의 습관대로 이생을 살아가고 이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지어왔던 업으로 점점 나이가 들수록 다음생을 준비해 가고 있는 것이다
다음생의 과보를 점점 받아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네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면 알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어린아이가 되어간다는 말에서 알수 있는 것이다
치매에 걸리어 가족에 대한 기억을 첫째 잃어버리고 어떤 이는 밥을 먹었는데도 또 밥을 달라고 보채기도 한다
이런분들은 이삶이 끝나고 배고픔에 고통받고 싸우는 아귀의 과보를 받을 자들이다
또 어떤 분들은 어린아이마냥 투정부리고 때쓰고 한다 이런분들은 다행이 인간의 과보를 받을 자이다
나이들어 육신이 나약해져 손과 다리를 이용해 걷는 분들이 계시다
이런분들은 네발달린 짐승의 과보를 받는자다
손과 발을 사용하지못하는 분들은 손과발이 없는 어떤 존재의 몸을 받을 자다
물에 빠져 죽는 사람또한 다음생은 물고기의 몸을 받을자이다
전생에 이어 아마도 많은 삶을 물고기를 죽이는 살생의 과보가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절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방생기도가 있는 것이다
이들을 잡는 것이 나쁜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방생기도를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것이다
이렇게 스스로 삶속에 내가 죽어 어떤 과보를 받을지 알게 되는 것이다
탐진치를 가장 무서워하신것은 이런 과보를 받게 하는 마음들이기 때문이다
욕심도 화내는 마음도 모두 뱀의 과보를 받게 되고
어리석음 무명으로인해 자신이 그런 욕심을 내는지
화내고 살아가는지도 모른체 그과보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부처님께서 탐진치를 버리라고 말씀하신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본성이 불성이 자리한다
하지만 인간의 육신의 습 전생에 짐승의 습관으로 살아가기때문에 그어두움 구름에 가리어 보이지 않을 뿐이다
내가 현재 힘이드는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이세상을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기에 힘이드는 것인가
한번쯤은 깊게 사색하여 돌아볼줄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이생을 잘못 살아왔다면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욕심이나 화내는 마음을 버리려고 노력해야하는 것이다
모든 병은 마음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마음은 육신과 본성과 하나이기에 마음이 병이 들기 시작하면 육신도 병이 들기 시작하는 것이다
좋은집 좋은차 좋은 옷을 가지려는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에 어느새 뱀의 삶이 있었던 영체의 마음이 깨어난것이다
그뱀의 기억은 파장을 맞추어 다른 뱀을 불러들이고
점점 자신이 다시 뱀의 과보를 받기위해 욕심을
죽도록 부리며 다음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눈치도 못채고 그마음이 시키는대로 살아가고 있음을 얼마나 어리석음인가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다
마음이 편안하려면 모든것을 내려놓으면 되는 것이다
좋은옷입으면 다음생이 좋은 삶을 받을수 있는가
좋은 차를 타면 역시 그러한가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다음생을 준비하지않은채 이생이 전부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이생이 죽을만큼 힘들다면서 역시 그런 마음들로 살아가고 있음을 모르는것이다
다음생은 더힘든삶이 주어질것은 모르는 것이다
이생이 힘들다면서 말이다
수행은 왜 하는가 신통을 받기위해서만 수행한다면
자신의 삶속에 신통력만을 행사하던 마음이 깨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이신통력이 다음생의 과보를 결정지어주지 못한다
마음만이 올바른 마음사용만이 다음생의 과보를 결정지을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마음공부가 중요함을 가르쳐 주셨다
경신수련또한 욕심을 내어 어떤 신통을 바라고 하면 절대 아무것도 이룰수 없는것이다
어떤 마음을 내지않는것이 가장 중요한 수행이 되는 것이다
왜 수행을 30대후반 40대초반에 시작하는지 아는가
이생을 잘못살아온 증거이고 수행을 통해 그업을 닦아내고 다음생을 준비하기위한 영체의 수행공덕이 깨어나는 것이다
이생의 업은 이생에서 닦을수 있기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육신의 노화로 힘든수행이 어려울수 있으니 40대에 수행을 시키는 이유이다
수행을 알았다면 열심히 탐진치를 버리려고 노력하고 지혜를 얻기위해 노력해야 하는것이다
그것만이 다음생은 그나마 나은 삶을 선택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 말이다
'나의 수행이야기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주인을 잃어 버린 사람들-도법수행자- (0) | 2015.11.15 |
---|---|
모든 병은 마음에서 부터 시작된다-도법수행자- (0) | 2015.11.05 |
위빠사나훈련을 꼭 병행해야 한다-도법수행자- (0) | 2015.07.01 |
항상 감사함을 가져라-도법수행자- (0) | 2015.06.29 |
선지식은 누구인가-도법수행자- (0) | 2015.06.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