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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수행일기5

차원과 통함-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24. 1. 4.

필자의 글은 수행일기 참고일뿐이다

흰남노 태풍이 온다 했을때

몇칠전부터 푸른색에 거대한 신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이를 데리러 산밑에 내려가면 그곳에서도 그 존재가 확연히 보일정도였다 

 

왜 보이는 것일까 

이세상에 푸르지않은곳이 없음을 가르쳐 주시는 것일까 

내가 스스로 바른것을 찾지않았기에 볼수 없었던 진리아니던가

내가 바른것을 찾고 보려할때 자동으로 열리는 

영안을 통해야만 볼수 있는 존재들이다 

내가 마시는 공기도 이모든 세상에 꽉들어 차있는 존재이다  

 

그분이 부동명왕신장님임을 깨닫게 되었다 

 

역대급 태풍이 우리나라중앙을 관통한다기에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명부를 적고 기도를 시작하니

바다가 보였다 

그 바다에 적장의 우두머리를 기점으로 산속에 수비처럼 

많은 적군의 영가들이 회호리처럼 뭉쳐져 하늘로 올랐다 

그들은 영가가되어 아직도 나라를 쳐들어와 

일년동안 열심히 땀흘려 가꾼 곡식을 모조리 해집고 가곤했었다

 

그래서 죽는다하여 끝난것이 아니라 하신건가싶다

 

그 회호리 앞에 부동명왕의 큰 신장님이 가로막고 서계셨는데 

그들은 이기지 못하였다 

따뜻하고 포근한 기운으로 그들을 밀어내시니

믿지않을수 없었다 

그렇게 태풍을 밀어낼수 있었다

 

다음태풍도 역대급이라 하기에 또 시험을 해보았다 

역시 바다에서 시작되어 우리나라를 집어 삼킬듯 했지만 

내륙으로 들어오는 순간 힘이 약해져 그저 비만 뿌리고 지나갔다

 

통함은 이런 것인가 생각한다 

차원이 다른 세상의 물질적인 존재가 아닌 신장님들이 분명 계심을 말이다 

 

그곳에 문을 열고 통하면 사용할수 있는 부릴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그것이 견성이고 영체를 보는 곳이 통로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의 둥근 흰원을 열고 통하면 다시 열리는 통로 흰원을 

계속 지나치면 드뎌 붉은색의 원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어디 쉽게 통할수 있을 것인가 

 

마음을 바르게 세우고 그 약속을 지키려는 강한 진실된 노력만이 

그 곳을 지나칠수 있는 것이다 

억울함도 있고 서운함도 있고 외로움도 있다 

 

하지만 내수행이고 내업장이기에 스스로 진실되게 노력하지않으면 

보이지 않고 열리지 않는 것이다 

내가 지금 어둠과 조금이라도 차이가 날정도로 맑혀져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다 

 

누군가 내 육신에 붙어 그들의 눈으로 보는 것은 진정한 수행자가 아닌것이다 

제대로운 퇴마를 할수 없으니 인생만 허비하는 중인것이다

도법의 진정한 법력은 결국 퇴마인것이다 

 

악마가 득세하는 세상아니던가 

이곳에서 물들지 않고 살아갈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겠는가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역대 선지식들의 진언들이 무한한 방패임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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