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신주를 외우고 때가 되면 드뎌 터널이 열린다
눈을 감고 저 영안안에 어떤 점이 나타나며
수행을 열심히 할수록 푸른 터널이 나타나게 되며
내의식은 통과하게 된다
그런 통로를 통하고 나면 그안에 무수한 검은 별들이
자리하고 그 별 하나하나 닦아내면
드뎌 빛을 발하게 된다
육신의 통로를 열고 그안에 흰색에 구슬이 보이기 시작한다
수행을 거듭할수록 그 흰색에 구슬은 점점 커지게 되며
그안으로 또다시 통하게 되는 것이다
견성의 그 흰색구슬을 몇번이나 지나치며 차원이 다른 문을
통하고 있음을 본다
육신은 드뎌 상단전까지 개혈을 하고 유체이탈을 통해 우주로
찰나에 이동을 시작한다
무엇을 보는것일까
누군가 기다리고 있다
의자에 앉아서말이다
그 통로를 지키는 자인듯 하다
그통로를 지나쳐야만 하나보다
수행은 계속 차원을 통하고 있는듯하다
인간에 스승이 없으니 누구에게 확인할 방법은 없다
하지만 능엄신주를 놓지않는 이 한마음만을 믿고 간다
원신의 법명이 내려오고부터 사뭇 다르다
육신의 그릇이 가득차면 업장이 발현되듯
누구하나 능엄신주의 간절한 기도로 그릇이 점하나만큼이라도
덜차게 되면 업장은 보류중이다
악행은 그릇을 가득차게 만드는 방편으로 그래서 재해도 일어나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진실되게 외우는자 한명이라도 있으면 지구의 종말은 오지않는다
말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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