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춥다
이겨울 누군가의 한들이 느껴진다
영화를 보고왔다
저추운 바다에 수장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선조들의 넋이 느껴지는 걸까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살생을 해야만 했던 인연으로
그들이 우리나라 국민으로 환생하고 만것일까
왜 그리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것일까
섬인 나라는 귀신들이 떠날수 없다
나라를 지키는 수행자가 영가를 위한 위령제를
지내므로 한을 토하고 죽은 영가들의 혼을 닦아
비워내야 하는것인데
그런 수행자가 없으므로 결국 사람에 빙의되어
다른 나라를 욕심낼수 밖에 없는 전쟁을 치루고 만것이다
신성한 곳에 세상에 죄를 지은 전범들을 신으로 모시고
결국 그들의 엄청난 무게의 업장이 나라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는 것이다
수행자라면 알수 있는 이런 일들을 그들은 모르는 것인가
태양의 환인인 우리 시조는 그 누구도 꺽을수 없는 것이다
영화를 보고 역시 천기는 내린다
그속에 어떤 장군이 서있는데 닦이지 않음을 본다
한이 서린 그 장군은 도대체 누구일까 짐작하는 그 존재가 맞는것일까
너무 추운 바닷속에 혼신들의 한이 이리 매서운 추위를 부르고 있구나
육신을 떠나 죽었다 하여 끝이 난것이 아니다
그들에 혼체의 한이 바다에서 시작되어 태풍이 되어 나라로
들어와 쓸어버리니 그리고 재해라 한다
역대급 태풍이라던 그 기운도 부동명왕의 힘으로 밀어냈으며
그때 또한 깨달은 바가 있었던 것이다
또다시 강력한 태풍이라기에 역시 부동명왕의 힘으로
그 힘을 죽여 비만 뿌리고 지나갔음을 보게 된다
참고만 할뿐이다
결국 저 장군님도 천사신장의 화신임을 깨닫고 눈물이 흘렀다
수많은 우리나라의 시조신장님들이 인간으로 환생하여
지키고 또 지켜낸 금수강산에 누가 환생하여 그들의 터전으로
바뀌고 있는 것인가
죽음을 두려워하지않는 저 용맹함은 아무나 할수없는 일이다
나는 과연 저리 나라를 위해 희생할수 있을까
두렵지않은가 저 죽음에 고통과 두려움이 말이다
그런 마음을 떨치고 이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이 지금 한을 토하고
있지않은가 말이다
수많은 한을 토하는 선조의 한이 그 영화에 가득한가 보다
결국 희생하고 만 그 장군님을 보며 마음이 울지않을수 없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말이다
이나라가 얼마나 살기좋은 나라인줄 모를 것이다
사계절이 뚜렷하기에 먹을것이 풍족하고 추운 겨울이 있기에
바이러스 세균이 죽는 것이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우리나라에 다시 태어나기는 어려운 것이다
벌전이 남발하는 세상으로 선택되어지고 마는 것이다
아무리 부자나라여도 총기사고로 사람이 죽고
이리 추운 날씨에 강진으로 사람이 죽고
재해로 죽고 전쟁으로 죽고
신의 울타리에서 얼마나 편하게 살고 있는지 생각조차도 못할것이다
악마가 득실대니 천사의 신장을 깨워 합일하니
시대에 발맞춰 가야 하는 것이다
내나라를 지키는 환인천존 천부경을 외우며 또다시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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