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거인이다
처음 유체이탈을 시작하고 보았던
그 신도 지구가 그저 탁구공만할정도로 거대신이었다
왜 어느순간
아니 능엄신주 10년 수행이 완성되고 부턴가
자꾸 거인신들이 나타난다
마고할머니도 마찬가지 모두 거인신들이다
이세상을 창조하신 신들은 모두 거인신인가
아니 더 거슬러 올라가 수행초기 완전 초기때
능엄신주를 외우면 영안속에
나는 빗자루 아님 구름을 타고 화강암으로 만든
거대 불상을 따라 저 발밑부터 날아올라 가고 있다
한참을 올라가도 끝이 보이지않는다
그분이 석굴암본존같은 화강암으로 깍은
비로자나진법신임을 깨닫게 되었다
원신의 진언으로 시작해서 원신의 진언만을 외우게 되며
업장소멸의 주인공인 진법신을 만날수 있게 능엄신주를 외울수 있게
도와주신분들이 저 거인신들인가 생각한다
왜 거인신의 형상일까 아직도 궁금하다
우주인인가 태초 이지구에 저 거인신들이 살고 계셨을까
어리석은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영안에 보이는 거대 신장님부터
모두 거인이니 궁금하지않을수 없다
수행초 꿈을 꾸면 푸른바다가 너무 더럽게 보이고
그속에 우렁이 같은 것이
가득했던 수행초기 내육신에 동굴같은 곳에는 사악한 존재들이
자리를 틀고 내 마음을 일으키며
내가 죽기를 바라는 끝까지 가고 있었다
능엄신주를 만나
똥물에 발 안담근다는 신의 생각에 그랬구나
내가 너무 탁하구나 용맹정진하지않을수 없었던 수행초기
육신의 그릇에 여태 살아오면서 무엇을 가득 채운 것인가
비우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던가
사악한 존재들과 마음싸움을 하면서
잠도 안자보고 단식도 해보고
그렇게 비워진 자리에 선에 기운이 채워지면서 생겨난 법력들
해보지않고 어찌 믿을 것인가
능엄신주의 위신력은 업장소멸이다
저 태양이 모든 만물을 태어나게 하고 죽게하며
이세상의 주인인것이다
간절한 진실된 노력과 수행이 마음을 깨워 그릇을 비우니 보답으로
채워지는 빛의 에너지가 내육신을 건강하게 만드니
잘 죽어야 다시태어나는 기쁨을 얻게 될것이다
석굴암 본존불이 저 거인상처럼 컸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그옛날 도력이 뛰어난 선지식들은 이미 그들의 실체를 보고는
그래서 불상을 거대불상으로 만들었구나 싶었다
우리도 저 제주도 앞바다에 거대 비로자나 진법신을 세우면 어떨까
싶다
우리나라 불교 돈많을텐데 말이다
동서남북 좋은일좀 하면 어떨까 혼자만의 생각에 잠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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