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한이 되기가 참으로 힘이 드는 것이다
능엄신주를 외우는 마음은 아라한이 되기위한
수행인데 말법시대라서 계를 지키지않고
마에 타협이 너무 쉽게 이뤄지면서 그저
형식적인 수행에만 집착을 하며
수행아닌 수행을 하면서도 스스로 도가 높다 칭한다
하지만 견뎌보지못한 마음은 결국 스스로 처음 자리로
되돌리고 마는것이다
높은 신에 능력자라 칭하는자가 한둘이던가
무속에 발을 담그고 수행을 해보겠다고 찾아와서
능엄신주를 외운다해도
능엄신주에 탁기정화능력때문에
많이 외우지도 못하고
오랜시간 오랜 세월을 외우지도 못하면서
결국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고 마는것이다
아라한이 되기가 그렇게 어려운 법이다
육신은 너덜너덜 열려있고
탁기와 정기가 뒤섞여 들락날락하고
그렇게 수행 시작에서 아라한에 기틀이 마련이 되면
그렇게 너덜너덜 열려 온갖 탁기를 감고 돌던 육신에
모든 구멍들이 막혀지게 되며
밖으로 내뿜어지던 정기는 안으로 채워지기 시작한다
육신은 하나에 영체에 형태를 잡기 시작하며
탁한 마음들에 빙의들이 드뎌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것이다
신기한 일이 아닐수 없다
능엄신주를 염불하는 공덕이 쌓이고 호흡이 쌓이고
그렇게 육신에 경혈들을 모두 정화하면서 열어가면서
쿤탈리니가 깨어나며 챠크라를 개통하며
그렇게 상단전으로 기운은 내달리며 꽉꽉 막혀있던
머리에 핼맷을 쓴듯 두꺼운 탁한기운들이
금이가면서 깨져내기를 박복하며 빵빵터지면서
귀를 관통하고 코를 관통하고 벌레울음소리부터 파도치는 소리들이
머리전체를 뒤덮기 시작하며
물이 흐른듯 느껴지며 그렇게 상던전 맑힘이 시작되는것이다
상단전 맑히기는 참으로 힘이 든다
그렇게 수많은 시간들이 모여 결국 통하게 되며 백회혈을 열고
인당을 열며 탁기를 정화할수 있는 천기가 내리고
정신은 깨어나며 바른 행을 주도하고
육신은 그렇게 점점 건강한때로 돌리며
수행은 점점 깊은 내면으로 파고 드는 것이다
진정한 도법제자는 이탈이 없다
신내림도 없다고 생각한다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수행을 주도하는 정신령이
깨어나며 그렇게 전생에도 그랬듯이
쉽게 영통을 하고 다음 업장소멸을 향해
법력을 깨닫고 바른 행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인연이 된 능엄신주는 업장소멸을
주도하기위해 여러 진언들을 통하게 하며
합일을 하고 법력은 내리고
그렇게 삼일신고를 열수 있는 공덕으로 이어진듯하다
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능엄신주에 염불공덕은
비로자나진법신으로 삼일신고에 수행법을
또다시 깨워내며 천부경을 수행할것을 말씀하신다
능엄신주는 원신과 직결되는 마음으로
끊어지지않고 십년의 세월에 공덕은
드뎌 절대계를 통하려는 삼일신고와 천부경수행을
마지막으로 전수하려는 뜻은 아닐까 생각한다
내안에 원신에 가르침일뿐이다
신기할뿐이다
자연스럽게 때가 되면 내려오는 공부와 수행
그리고 통하게 되면 법력은 자리하게 되는
도법 수행자
쉽게 내림해서 가는 제자가 과연 도법제자인가
인연또한 없으며 맑은 한자리를 내어주며
이제 삼일신고와 천부경을 통해보거라 하신다
이모든 공부와 수행은 영통이 지름길이니
스스로 아라한이 되야 견성을 통할수 있고
영통또한 할수 있으니
도법제자는 아무나 될수 없는것임을
스스로도 깨닫게 된다
무수한 세월동안 한마음으로 능엄신주염불공덕을 쌓고
삼일신고를 외울수 있는 자격을 얻었고
삼일신고에 염불공덕이 천부경을 통할수 있음을
깨닫는다
외운다해도 아라한이 되고 영통이 되야만
문을 열수 있음을 그래서 십년에 수행이 필요했음을
깨닫는다
드뎌 우리나라 유일신 원천진기에 주인을 통하려는
수행인가 생각한다
꼭 배를 운전하는 운전수를 잃어버린듯한
우리나라에 기운을 되돌리려는 수행이 시작되는것인가
생각한다
그래서 스님은 아닌거였구나 깨닫는다
단군에 자손이며 후손이기에
나에 조상신인 환인천존을 깨워 합일하려는
능엄신주에 간절함이 아니였을까 생각한다
개운당 조사님께서도 스님에서 출발해
그래서 절하나 짓지않고
그렇게 지리산속으로 머리길고 도인이 되어
떠나셨구나 생각한다
삼일신고를 300독씩 하다보니
하늘에 눈이 부실정도로 하얀 왕좌에 하얀분이 앉아계시고
머리에는 초록색 나뭇잎왕관을 쓰고 계시는 분이
현신하니 저분이 누굴까 생각에 잠긴다
천부경을 외워보려는 생각이 들어오고
저분이 천부경에 주인인가 생각한다
수행초기 아들아 불러주시던 우주에 저분이신가
생각한다
수행일기이니 참고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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