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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수행일기5

신병-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21. 5. 18.

신병은 무엇인가

말그대로 신이 일으키는 병을 말한다

정신병또한 정신에서 일으킨 병인것이다

 

사람에 육신은 삼계로 이뤄져있으며

하단전은 지옥에 의식이며 짐승에 자리이고

중단전은 인간에 의식이며

상단전은 천신에 영역인것이다

 

사람은 그래서 짐승에 의식과 천신의 의식에

중간에 연결다리로서

윤회를 도는 마음가짐을 상단전인 머리

 천신으로부터

배워 하단전인 짐승에 마음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래서 짐승의 하단전에 의식은

상단전을 침범해서는 안되는것이다

 

인간에 영체가 자리한 가슴에

짐승에 의식이 넘쳐나니

그렇게 중단전을 장악하고 상단전까지

덮고 마는 것이다

 

사람은 영혼으로 이뤄져 있으니

영은 그렇게 천신에 영역에 침범한

존재들을 맑히기위해 신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의식과 무의식 그리고 초무의식에 까지

짐승에 의식이 덮고 말았으니

영신은 신병을 일으킬수밖에 없는 것이다

 

시조부터 시작해서 현재에 나 그리고 자손까지

모두 하나에 밭을 가지고 농사를 짓고 살며

악에 씨앗으로 합일한 마음은

대대손손 내림이 되어지며

그마음을 항복받기위해 그렇게 자손은 점지되고 마는것이다

 

천신은 상단전을 통한 신명제자로써

머리 상단전에 빙의된 존재들을 퇴마하고

맑힐수가 있으며

그래서 천신에 제자라 하는것이다

천신에 제자자리가 쉽게 되는 것이 아니다

 

가슴영체를 뒤덮고 등쪽으로 올라가 머리뒤통수를

통해 머리깊숙이 빙의는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머리가 아프기 시작한다

울렁거리고 편두통처럼 그렇게 머리가 몇년에 걸쳐

계속 아프기 시작한다

 

병원에 가서 병명을 밝히려해도 나오지 않는다

 

그렇게 머리쪽에 빙의가 자리를 잡고 드디어

빙의된 마음에 하수로 변하게 되는것이다

 

육신을 훔치려는 육신을 잃어버린 빙의들은

넘쳐나고 그런 의식이 육신에 문을 쉽게 열고

결국 인생은 그들이 그렇게 살다 죽어 윤회조차 들지못하는

업들을 끌어안고 그렇게

인생을 또다시 악업으로 물들이고 만다

 

그래서 빙의가 무서운 것이다

누구나 수호령이 있으며

집안을 수호하는 신또한 존재한다

그들은 능력자라기보다

생각을 주도하며 신에 진정한 사명자를

찾아 해결하려 하지만

 

제대로운 신명제자를 찾아볼수 없는 지금

그저 금전의 욕심에 신내림을 강요하고

상단전에 자리잡은 원한령이나 빙의령을

제대로 자리잡게 도와주는 격이 되고 만다

 

그렇게 아무리 그들처럼 살아보려해도

인생은 나아지지않고 그렇게

거미줄에 걸려 먹잇감이 되어 이리저리

없는금전 다 털어가며 찾아다니지만

결국 탈탈 털리고 아무것도 없이

시행착오를 겪고 처음자리로 돌아오고 마는것이다

 

상단전에 자리잡은 빙의는

그들이 유리한 신에 제자말을 듣게 하며

그들에게 마음이 끌리도록 유도하고

최면에 걸린듯 그렇게 거금을 들여 내림을 하고 만다

 

신병은 누구나 걸릴수 있다

말법시대인만큼 바르게 살아가기가 어디 쉽겠는가

쉽게 노출되는 빙의들에게 쉽게 육신을 열어주고 마니

나이40도 되기전 육신의 그릇은 오물로 가득차고 마는것이다

 

한번은 비워야 명을 이어갈수 있는것인데

수행을 쉽게 하려는 마음은 죽도록 시행착오만 겪다가

결국 때를 놓쳐버리고 마는것이다

 

호흡은 그렇게 하단전을 관통하고 등뒤 척추를 따라

뒤통수를 관통하고 이마인 인당을 지나

그렇게 하단전으로 돌아와야 한다

 

강력한 도법은 신장에 기운과 호흡이 합일하여

운행을 하니

천계의 상단전을 맑힐수 있는 자가

누구겠는가 말이다

갈수록 지독한 빙의자들을 만나게 되니

어쩌면 그만큼 도법이 강해졌음을 느낀다

 

육신은 도에 그릇이며

머리끝까지 악이 채워졌다면

드뎌 발현이 되며

흘러넘쳐 자손에게로 흘러들어가니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는 이치인것을

 

발현되고 나서 후회한들

이미 나이는 들고 돌이킬수 없는 지경까지 가고 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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