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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수행일기4

자신에 도법을 찾아라-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20. 9. 11.

신안이 먼저 열렸을때

어느 성당이나 교회지붕에 걸려있는

십자가를 보고

그곳에 짐승에 형상이나

사람처럼 두발로 걷는 꼬리가 있는

악마를 보게 되었다

 

그 악마가 십자가를 감고 있었다

 

왜 저곳에 저렇게 악마가 자리하고 있는것인가

생각하니 그곳을 관리하는 터주가

제대로 수행한 자가 아님을 가르쳐 준다 하였다

 

이미 그때부터 어쩌면 미카엘에 화신임을

가르쳐준건 아닌가 생각한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신에 사명자라고 하지만

정작 자신들이 찾아서 합일해야 하는 존재도

모르고 방법도 모르고

쉽게 가려고만 하는 것이다

 

닦이지 않은 조상신만을 찾고

자신에 고행을 육신에 본보기로 보여주려 하지도 않고

그들에 하수가 되어 쉽게 포기하고 만다

 

하지만 한생에 삶에서

누구나 아직 죽지않았으니

잘못쓰여진 내 인생에 답안지를 고쳐쓸 기회는

남아있는것이다

 

잘못살아진 삶은 정리하고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의미에서 법명이 내려지고

그렇게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게 되며

잘못 쓰여진 답안지를

하나하나 고쳐쓰면 되는것이다

하나에 육신으로 이생에서 많은

업장을 갚을 기회를 갖게 되는것이다

 

지나고 보면 다가오는 과보로 인해

그고통에 시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윤회를 돌면서 경험해봤을텐데

또다시 다람쥐 체바퀴만 돌고 있는

그래서 죽음이 다다랐을때  

왜 자신은 노력조차 하지않았으면서

무엇을 후회하는가

 

윤회조차 들지못해 자손에 몸에

뱀에 형태로 둘둘 감고 있어 자손이

힘들어 하는줄도 모른다

자손에게 업장발현이 되는 이유이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신내림한 그들을

이겨내리라 생각하며

수행아닌 수행을 한다면서 결국

시간만 허비하고 만다

하지만 쉽게 보낼수 있는 존재들이 아니다

 

쉽게 보낼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에

 퇴마를 해야 하고

그들이 자리했던 곳에

생기를 채워주는 것이

약사도법인것이다

 

신장에 합일은 퇴마를 돕고

약사도법은 그 곳에 생기를 채워준다

 

자신이 어느 도법에 화신인지 모르고

약명도사 천지도사 글문도사

찾지만

진정한 도법은 무엇이겠는가

 

가족중에 병에 걸려 고생하다 돌아가신 분이 있다면

약사도법을 수행할 제자인것이다

 

육신에 고통과 인생에 막힘은

지장도법을 수행해야 풀리는 제자인것이다

 

막연하게

하늘을 바라보면서 신을 찾는 것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이며

제대로운 수행자가 되기위해서는

자신이 전생에 어느법을 공부하고 환생한

화신인지부터 찾는 것이 먼저인것이다

 

그래서 도법제자는 영통을 기본으로 해야 하는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온 도법이 무엇인지

누가 알고 있겠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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