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자나 진법신에 수행은
꼭꼭 숨어있는 업장들을 발현시키고
어떤 방편이 그 업장을 밝힐수 있는지
가르쳐 준다
전생에 수많은 살생을 하고
수행초기 거울을 비춰보면 내얼굴에
칼자국에 수많은 존재들이 겹쳐보이고
저들이 내가 죽였던 혼신들이구나 깨닫게 된것이다
살생을 금하는 이유인것이다
누군가를 살생하면 그 혼은 삼투압현상처럼
내혼체에 빨려들어와 함께 묶이게 되는것이다
내영체에 겹겹이 쌓여서
내자신을 가리고 잃어버리고 그들에
원한으로 한마음만을 내게 되니
내 생각이 아닌 그들에 마음으로
자살을 생각하고 인연을 만나려해도
그들에 관여로 제대로운 인연을 만날수도없고
약사도법을 수행해야만 비로소
칼로 베이고 화살에 찢긴
그 혼체를 맑힐수 있는것이다
육신을 원래대로 돌려 그들에 혼신을
다시 태어날수 있게 동천으로 보내야 하는것이다
그 한마음에 원한을 해결하기위해
수많은 전생을 오로지 한마음으로
수행에 임하고 또 임했으리라
능엄신주를 만났을때도
그렇게 쉽게 외워졌던 이유도
전생에 수도없이 행한
수행에 흔적임을 깨닫게 된것이다
금강장왕보살에 능엄신주만이
불법을 지나치고 약사도법을 만날수 있는
유일한 방편이었음을 영체는 알고 있기에
그렇게 약명도사님에 천신을 깨워
전생에 이어 수행을 멈추지 않도록 이끌고 계셨던 것이다
불법에 수행은
내가 이생에 지었던 업장을 소멸하는 방편이며
그 업장을 소멸하기위해 돕는 신이 능엄신주이며
무사히 불법을 지나치면
드뎌 만나는 칠불약사 부처님에
수행법인것이다
약사도법에 수행은
병사를 하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자살을 하거나 육신에 고통이 수반되는
죽음을 맞이한 영혼을 맑혀 원래에 모습으로 돌리는
법력이 자리한다
그래서 약사도법을 행하는 수행자옆에는
마음이 편하고 육신이 편한 이유인것이다
일곱분에 약사 부처님에 각각에 위신력으로
영혼을 맑히는데 부족함이 없이
모든법력을 갖추게 도움을 주는
부처님들이시다
말법시대는 영혼에 감겨도는
사악한 기운으로 병들고
그렇게 죽음을 맞이하는
영혼들이 넘쳐나는 시대이며
그래서 비로자나부처님께서는
시대에 맞춰 약사도법을
수행할 제자를 배출하게 된건 아닐까 생각한다
천신의 약명도사님에 현신은 결국 약사도법을
수행할 제자이기에
제대로운 수행법을 익혀 빠른 성불로써
새롭게 탄생되는 약사도법제자가 되어
세상에 빛에 일꾼이 되야하는
사명을 완수해야 하는것이다
일곱분에 약사부처님의 원력이 담긴
대력신주를 외워 결국 깨닫고
가야하는 업장을 제대로 닦아야 하지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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