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40쯤
그러면 한번쯤 육신에 빙의를 비워내기를
바라는 영체신들에 관여가 시작된다
육신가득 채워진 빙의는 드뎌
다음생에 과보를 향해 내달리고
그렇게 시간을 내어주며 수행하기를 기다려 주지만
사람들은 이상하게 자신들에 잘못을 보지못한다
신에 바른 생각은 쫓으려 하지않고
금전에 욕심과 사람의 욕심에
영에 눈을 가리고 마는 것이다
경전을 읽고 성서를 읽어도
참뜻을 찾으려 하기보다
욕심을 채우려는 마음으로 진실을 덮고 만다
그렇게 다음생에 과보가 눈앞에 당도하고 말았는데
어찌 할지도 모르고 이제 그 생에 삶을 지금부터
시작하고 마는 것이다
잘못을 참회하는 마음은
잘못된 빙의를 들춰내는 방편이다
신은 몇번이고 자신들이
입으로만 잘못했다고 말하는
그행을 시험하기 시작하는데
결국 시험에서 낙오하고 마는
자신에 업식대로 자리를 찾아가고 마는 것이다
기운이 탁한대로 자리는 정해지게 되고 마니
그래서 기운을 맑히는 수행은 절대적으로 중요한것이다
빙의로 인해 움직여지는 육신은 결국
벌전만이 기다리게 되며
감고 도는 검은 기운에 존재는 도대체 무엇인가 말이다
검은 짐승에 기운들을
정리해야만 비로소 지옥에서 벗어날수 있으니
인간에 육신으로 짐승같은 행으로
사행을 지어 업장에 굴레에 갇혔으니
알지못하니
누군가는 가르쳐 줘야 하는것이다
신에 대행자 사명자는
어떠한 사명으로 환생하였는가 말이다
윗터에서 수행할때와 아랫터에서
수행할때 기운차이가 크다
사명자는 중생에 고통을 함께 짊어지려 했으니
모든 행이 어떤 중심에 연결되어 있음을
감지하고
그기운은 나와 함께 돌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현재 발현된 미래에 결정될 과보는
내가 행한 업에 결과이며
내가 지었고 내가 만들었기에 누구 탓을 할수 없는것이다
병이 도래하고 암에 걸리거나
희귀병에 걸려 병마의 올가미에 걸린사람들
그렇게 자신에 의지와 상관없이
미래에 어떤 육신으로 갈아입을지 결정권도 없이
끌려가고 마는것이다
한번쯤 자신을 뒤돌아보고
점검을 해봐야 하지않겠는가 말이다
내가 인연잡고 있는 마음이 참마음인지
나를 위하는 나를 지키기위한 마음이 하나쯤은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그마음을 찾기위한 수행을 시작해 봐야 하는것이다
내마음에 열매조차 열리지않는 검게 죽은 나무를 심고
열매가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는건 아닌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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