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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수행일기4

성품을 찾는일-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20. 7. 31.

참마음을 깨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수행을 해보면 성인들에 가르침은

한결같다

어떤 계를 지키라 정해놓고

팔정도를 행하려 노력하고

필자에 인생은 그냥 삶자체가

시험이었다

 

항상 어떤 갈림길을 제시하고

어떤 선택을 하는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험들을 하였겠는가

설사 잘못된 길을 선택하면

다시 처음으로 돌려주며 다시 다시를 반복했던

지난 삶에 시험들이 하나하나 스쳐간다

 

그렇게 육신에 막힘을 해결하기위한

조상신이었던

천신에 방문이 먼저 자리하고

그마음에 가르침으로 육신에 막혀있는 혈을

열기위해 행했던 방편들 ...

 

그리고 인연된 광명진언

 

그래도 참마음이 많았기에

광명진언을 아침저녁으로 21독씩

항상 외웠다

속으로 묵독을 하며

하루도 놓지않고 제시간에

행하던 어느때인가 부터

 

분명 나는 잠들어있는데

가슴속에서 광명진언이 스스로 외워지며

돌아가고 있는것이다

 

이상한 일이라 생각했지만

계속 가슴이 울어대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할때쯤

드뎌 3에 눈이 열리기 시작하며

신안이 먼저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때쯤 약명도사 현신도 보게 되고

그분에 가르침에 이유를 듣게 되는것이다

 

드뎌 보리종자인 성품이 찾아지며

성품이 깨어남을 알게 되며

약명도사현신에

그동안 너에 삶이

시험이고 수행이었느니라

하심을 깨닫게 된것이다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근처에 오래사는 나무를 찾아가 묻기도 하였다

신안이 열리니 온갖 자연신들과 대화가 되고

보이니 그들중에 오래된 존재들은

내게 보이는 현상들을 알고 있을것 같아

찾아 다니게 된것이다

 

하지만 바른 수행을 해서 열어본 자가 없었던지

아니면 그럴 단계가 아니였던지

단 한명도 내게 어떤 수행자라 말해준이가 없었다

결국 시간만 낭비함을 깨닫고

제자리로 돌아와 수행에 전념하게 된것이다

 

능엄신주를 외우면서 개운당 조사에 환신인가 생각해

본적도 있었으니

밀접한 관계가 있겠거니 하며 수행을 했었다

 

밀법에 제자이며

밀법은 비로자나부처님께서

대일여래로 교주로 자리하며

개운당조사님 또한

밀법에 7대 조사님임을 알게 된것이다

 

광명진언을 한결같이 놓지않고 외우길 1년째

어느날 가슴에서 찾아졌던 성품은

결국 능엄신주를 외우는 단계를 만나게

하였으며 진실된 눈물 콧물이 결국

그들에 존경을 이끌어내며

내인생을 흔들고 죽게 만들려 했던

그들을 하나하나 항복받게 되며 도에 이치들을

깨닫게 된것이다

 

누구나 바른 성품은 저 깊은곳에

자리하지만 그누구도 바르게

찾아보려 하지않기에 잠들어 있을 뿐이다

 

왜 성품을 찾기위한 수행을 시작할때

졸음이 먼저 나타나는 것인가 말이다

성품을 먼저찾기를

인생이 힘들고 막힌다

생각된다면 간절하게 진실되게 매달려

봐야 하는것이다

바른 부름앞에 신은 응당한 대답을 해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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