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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수행이야기3

불법에 수행은 업장소멸-신법.불법.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9. 4. 12.

그동안 신법에 관한 신에 대해 적어봤고

이제 불법에 관한 신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항상 세상이란 차원이 다른 공간이 있다

그 차원이 다른 세상에는 물질세상과 연결이

되어있으며 그세계에서 각각에 지원들이 있는것이다

신은 분명 한분이지만 사람들에 근기에 맞게 끊임없는 가르침을 내놓으셨다


신법에서 부터 출발하는 분들은 대부분 조상님들이

앞을 먼저 가리기에 수행을 제대로 하지못한 분들에 우선 출발이다

아마도 윗대 누군가가 먼저 신법을 걸으면서 닦아놓았다면 수행이 수월할텐데 말이다

그러질 못하는게 현실이며 그래서 출발하려는 제자에게 많이 감겨있다

뱀들이 그래서 많은 이유인것이다

뱀들이 많은 자들은 분명 제자길에 들어서기전에 천도를 해서 이미 합일되어있는 뱀들과 영체를 분리하는 천도재를 지내야하는 것이다  


그렇게 그분들과 열심히 수행을 하게 되면 3년정도면 불법수행으로 넘어간다

대부분 불상을 모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또한 자신이 신명에 이름을 팔며 더럽힌 업에 댓가인것이다

그렇게 불상을 모시고 바른행을 하면 다른 불상이

차례로 들어오게 되는것이다


가장먼저 보살상을 모셔내고 다음 아미타부처님을 모시는데 과거에 업을 닦기위한 방편인것이다


다음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시는데 현생에 업을 닦기위함이다

다음 미륵불이 들어오는데 미래에 업을 닦을제자이며 미륵보살이 될 제자라는 뜻인것이다

당연히 제대로 수행을 한다면 말이다

스스로 때가 되면 마음에서 알아지게 되는것이다

누군가와 말로써 통신이 아닌 마음에서 스스로 알아지는 것이다

불법이라함은 나에 업장을 소멸하기위한 수행법이며 보살단계에서 수행이 끊어졌던 나에 전생에 보살이었던 나를 찾기위한 하나에 수행방편인것이다

견성에 단계이며 내가 보살임을 깨닫게 되면 수행에서 물러섬이 없다 

불퇴전이 되는것이다  


그런데 신법과 마찬가지로 옷만 다를뿐 불상을 모시고 그 공간에 갇혀 부적팔고 연등팔고 그렇게 수행도 않은채 천도재를 감행하고 그래서 요즘 제대로운 절을 찾기가 힘들다

그래서 천년고찰을 찾아다니는 이유인것이다

자신이 스님으로써 신도를 모집하기전 제대로운 수행으로 천문을 열어 법신을 찾아 합일했다면 상관이 없으나 대부분 그러질못하다

제대로운 수행이라면 개운당조사님

처럼 깨닫고 보면 결국 삭발한 머리를 길고 진정한

출가를 감행할것인데 그러질 못하고 사는 것또한 신법과 다를것이 없다

스님들또한 자신에 업장을 갚는 단계인것이다


자신들이 신을 모시고 행한 업에 대한 갚음말이다 

그것을 알고 행하는 제자는 없을것이다 

자신은 스님이라는 너울안에 결국 분별심을 가지며

스님들에 특징인 자만과 교만을 가지며 자신이 가장 높은 법을 알았다 착각하며 남을 분별심으로 잣대를 재며 그렇게 시험에서 탈락하고 마는것이다 


신법도 불법도 도법도 결국 하나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신법만으로도 도통을 하고 어떤 사람은 불법으로 도통을 하고 어떤 사람은 도법으로 도통을 한다 


자신들에 전생에 어느법에서 바른수행으로 도통을

하였는지에 대한 위신력으로 다시금 환생하였을때

그 줄력을 잡고 가려는 것뿐이다 


도통은 깨달은 순간 항상 몇천년동안 해왔을 것이다 

하지만 업을 갚기위해 매순간 인간으로 올때마다

내영체는 무수한 삶속에 바른 나를 찾아 깨워내어

스승에 본으로 삼게 하며 그 가르침을 하나 하나 다시금 배우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경전을 봐도 언제가 읽어본듯한 염불을 해도 언제가 해본듯한 그렇게 해보지않아도 스스로 보면

바로 알게 되는것이다

염불을 해도 그 뜻이 저절로 어떤 위신력이있는지 알아지는 이유인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먼저 그 뜻을 알고 인간에 형식으로 해석을 하려하며 그렇게 수행에 방편으로 가려하면 아상이 생겨 제대로 수행할수 없는 지경이 되는것이다


그렇게 이생에 나에 혼신들에 업을 먼저 정리하고

의식은 하늘로 통하며 천계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세상을 지나치게 되는 것이다

내가 그 세상에 누구였음을 하나하나 깨닫게 되는것이다  


태양을 통하고 내가 누구였음을 깨닫는 순간 나는

다음 공부로 넘어간다 

내업장을 소멸하였으니 내가 태양에 위치가 되었다

하더라도 내가족 내 조상에 업장을 이해하고 풀어줄것을 마음을 내야 하는것이다 


아무리 높은 신에 반열에 올랐다 해도 조상인 뿌리를 무시하고는 절대 윤회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뿌리가 썩어 아무리 물을 주어도 결국 나무는 죽게 되어있는것이다 

필자또한 대사에 화신들을 그렇게 만난이유인데도 다시 윤회에 들었던 이유를 깨닫게 된것이다


신법같은 행을 하지않고 불법같은 행을 하지않고 오로지 깨달은 이치대로 가는 것이다

태양을 통했으니 빛이 퇴마와 천도에 근원이며 음식을 차리고 옥수를 올리지않아도 그냥 의식은 터널을 열어 그렇게 어둠을 태워버리며 순수한 마음만을 남기게 되는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밀법교주 비로자나 부처님에 원력이며 그 대행자인 밀법에 신장주문을 몸에 지닌 제자들이 많이 탄생함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악신장또한 포함이니 얼마나 부처님에 성품을 지녀야 통하겠는가 말이다 


능엄신주를 외웠다고 모든것이 통했다고 착각하지말라 

그 많은 시험으로 제대로운 삼매에 들어가지 못하면 결국 아무것도 아닌것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풀한포기 벌레 한마리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진정한 도에 원천임을 마음에 보리종자를 심을 자리가 없으니 잡초부터 제거해야 하는 것이다 


동안거는 그래서 단식을 하고 수행에서 내려오는 공부는 반드시 해내야 하는것이다 

마음이 무엇임을 깨달은 자는 시험에 들지않으나 마음이 무엇임을 모르면 인가를 받았다 해도 수많은 시험이 들것이니 스스로 바르게 경계하고 또 해야하는것이다 

왜 나를 스님만들지않고 이렇게 보통가정에 사람으로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는 순간이다 

이제 나는 조상에 업만을 남겨놨고 그분들이 한분이라도 지옥에 없음을 확인하는 순간 윤회에서 벗어나는 마지막 수행인것이다 


부처님을 모시고 신을 팔았던 업을 소멸하고 

이제 바르게 수행하여 절을 짓고 바르게 업장소멸할수 있는 스님을 모시고 조상님들께 공덕을 돌려놓으면 내가 해야할 사명은 끝나는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다행인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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