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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수행일기2

도법제자의 고행 -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8. 11. 9.

수행은 고행이 필수다

사람의 육신에 깃들은 세포에 잠재되어있는

뜻뜨미지근하고 끈적한

습들을 깨워내기 위한 방편인것이다


그래서 적을 알고 군사를 보내야 일망타진할수 있다

편하게 잠 잘거 다자고 편하게 앉아서 신만을 찾아

의탁하고 편하게 먹을거 다먹으면서 하는 수행은 적을 알수 없기에 수행이라고 볼수 없는것이다


고행은 그런 적을 찾아내기위한 방편인것이다

잠을 편하게 자려하는 짐승에 습관을 깨우기위해

새벽2시3시 일어나 능엄주를 하게 하면 그들의

짜증과 화냄과 어떤 안좋은 마음들이 무수히 일어나게 되어있다


그렇게 그런 마음들과 생각들이 일어나는 그 순간

능엄신주를 바르게 올바른 생각을 넣어가며 수행해야하는것이다

그좋지않은 습관의 마음들과 싸워내어 이겨내며 항복받아야 하는것이다


음식을 먹지않음으로 짜증과 온갖 화내는 마음들이 올라온다

능엄신주는 여지없이 그 마음과 싸워내어 이겨내며

항복받아진다


처음 단식을 시작했을때 온갖먹거리가 눈앞에 가득하고 티비를 보고 그 마음을 참아가며 견뎌냈었다


하지만 한번두번 지나치니 지금은 또 단식하려나보네 하면서 마음이 먼저 준비를 하고 음식을 먹고싶어하는 마음들이 사라진다


잠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육신에 습관중 성욕 식욕 수면욕이 가장

강하며 그 마음에 주체들을 항복받기가 가장 강하게 작용하기때문이다

그래서 마지막 고행들은 그런 마음을 참아내며 항복받는데 주력하는 것이다


육신에 바깥경계에는 벌레귀들도 바글바글하다 

눈이 열리지않아 못볼뿐이다 

더 깊은 경계는 축생의 혼귀들이 넘쳐난다 

경혈이 막혀 기가 고여 썩어지고 썩은 냄새를 맡고 벌레귀들이 장악하여 넘쳐난다


의식에서 시작되어 무의식에 삼매를 통하고 초무의식에서 육신을 벗어나는 이탈의 순간까지 모든 방법을 통하며 말법시대를 지탱해줄만한 그릇에 제자들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말법시대는 부처님에 법이 사라져가기에 마왕의 가족 천마들에 환생이 주를 이루고 그들에 성장에 세상이 안정되지못하며 살생을 주도하며 인간들의 마음에 

보리씨앗이 아닌 악에 씨앗을 심어내고 있으니 


시기와 맞게 강한 도법을 수행한 자들이 하나둘씩 태어나고 있는것이다 

강한 도법을 수행하기위한 방편들이 세상에 나오고

있고 그 도법만이 천마를 항복받을수 있는것이다 

그러니 능엄신주를 만났다면 부지런히 읽기를 행하고

보리종자가 심어져 외우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면 부지런히 외워 통해야 하는것이다 

삼계에서 통하는 수행법이 아님을 알아야 하는것이다 


마음이 열리면 푸른 하늘에 무수한 별들이 보이고 

그 별들이 다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천신이라 칭하며 세상을 관하려하지만 

그별들이 달이 아니고 태양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 별들속에 큰 달이 자리하고 있음조차 눈치채지못하니 그들에 업에 가림은 독한 것이다 

달을 찾고 태양을 찾아 합일해야 함을 알아야 하는거것이다 


빛을 낸다하여 그들이 모두 영이라 생각하지말라

천마는 지능적인 천신에 한부류이기때문에 인간에

지혜를 능가하기에 항상 조심해야 하는것이다 

능엄경에서도 50변마장을 조심하라는 이유인것이다 

항상 바른 선신들에 도움이 있기에 그 마음을 따르려 노력하다보면 결국 통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능엄신주며 약사진언이며 반야심경이 세상에 나와있는것이다 


간단한 마음을 채우는 진언이 아닌 강력한 도력과

법력이 함께하는 능엄신주를 통해 단시간에 업장을

모래날리듯 날려보면 

하늘에 별들만 있는것이 아니고 달이 있으며 어둠뿐인 달에게 빛을 심어주는 태양또한 존재함을 스스로 지혜로써 채우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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