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나 여자나 육신을 가진 자는 비밀히 육신을 보호하는 원기 진기가 내안에 있으니 그것이 정이라 한다
남자의 정은 육신에 이로운 명약이며 그 정이 바닥이 나면 드뎌 병이 침입하게 된다
연정화기라는 수행법을 처음 접하게 되는데
정을 화기인 바람이 태워 기를 만들며 그 기운으로써 육신의 막힘을 뚫어내고 맑히는 수행이다
사람의 육신은 나이가 들수록 정을
만들어낼수 없으며 드뎌 병이 온몸에 침투하며 죽는것이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성에 너무 노출이 되므로 어려서 부터 정을 방출하게 되므로 일찍이 병이 찾아오는 것이다
정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고 만들어진 정은
태워 육신에 사용하기도 전에 방출을 해버리니 기계도 무리하게 돌리면 멈추듯 그렇게 젊은 나이에 병이 든자들이 넘쳐나는 것이다
마음은 생각을 따르고 그 생각의 주체가 육신을
움직이고 있고 한맺혀 죽은 원혼의 한들때문에 그렇게 인간은 사용되고 있으며 죽어가는줄 모르고 미친듯행을 하고 있는것이다
남자가 그로인해 정이 바닥이 나기시작하면 음기라도 비축하기위해 여자와의 관계를 중독처럼 행하는데 그렇게 그 남자는 음기로 인해 다음생은 여자의 몸이 되는것이다
수행중 만나는 처녀 영가들이 많다
그 여자들은 남자의 마음에 들어가 귀접행위를 하고 그렇게 그 행위에 마음이 삼켜지게 된다
무엇을 행하든 중도 중간이 좋은것이다
진기를 태워 면역체인 육신을 보호하는 기운으로써 돌
려내야 하는데 그렇게 체워지기도 전에 방출을
하고 마니 육신에 진기는 바닥이 날수 밖에 없는것이다
음욕에 음마장은 음욕의 마음을 내고 그 기운을 흡수하며 살아가는 마장인것이다
그 마장에 마음이 삼켜진자라면 어느 시간 음욕을
행하지 않으면 육신에 힘이 없다
밥을 굶으면 육신에 힘이 없듯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는데 그것은 음욕으로 채워지는 기운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마장에 걸리면 쉽게 빠져나올수 없는것이다
부처님의 진언의 힘으로 많은 시간을 돌려 항복받을수 있는 깊은 수렁같은 마장이다
이런 마장에 감겨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수행을
한다해도 위신력이 나타나지 않으며 인연을 잡은 순간 전염병처럼 감겨 결국 그들과 육신과 마음이 통하고
한마음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부처님은 사음을 지키라고 한것이다
그런 마음들을 돌려 바르게 가르치는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연정화기는 그래서 수행중에 가장 먼저 지켜내야하는 육신을 보호하는 방법인것이다
지금은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온갖 침입으로 육신의
통로가 너덜너덜 다 열려져 있으므로 기운이 채워지지않는다
하지만 바른 수행법으로 호흡을 정리하며 수행에 임하면 모든 기운의 통로가 닫히며 드뎌 채워지기 시작하는것이다
수행은 눈을 뜨고 하라고 하지만 절대 아니다
수행은 육신에 눈을 키우는 것이 아니고 내면에 존재하는 제3에 눈을 깨우는 훈련을 해야 하는것이다
감겨있는 차원이 다른 곳을 보는 그 눈을 깨워내며
항상 떠 있어야 하는것이다
처음 그 눈을 깨웠을때 어떤 허상과 환상이 보인다
하지만 사람들은 절대 그 허상과 환상을 보면 안된다 가르친다
그것또한 그릇된 방법이다
눈이 열리면 자연히 보이는 현상이며 그 현상을
보면서 3의눈으로 보는 힘을 기르고 있음을 모르는 것이다
그렇게 바른 수행을 거듭할수록 차원을 보는 걸림없는 눈은 바른 것을 찾게 되며 그 행을 끄집어내며
내것으로 만들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적을 알고 군을 보내야 하는데 눈이 안보이면 어찌 알수 있겠는가 말이다
그래서 눈을 감고 바른 수행을 시작함이 맞는것이다
보이는 허상이나 환상 조화는 그냥 지켜보면 모두
지나치게 되어있는것이다
그러면서 차원을 넘어 세계를 보는 힘을 키우는것이다
과연 나는 몇번째의식까지 통과할수 있을까
당장 지금 내앞도 못보면서 말이다
내면에 눈을 깨우려하지않고 육신의 눈으로만 보려하니 결국 이세상을 벗어날수 없는것이다
수행은 바른 행이 무엇보다 중요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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